25.05.01 (목)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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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약국 오면 어떤처방도 조제 가능"
홍대업 기자 2007-11-20 12:30:01
[DP스페셜]부천 김약국, 환자 신뢰도 200%…대체조제도 '수월'



[특별기획]나는 이렇게 약국을 운영한다 <35>경기도 부천시 김약국

약국들이 진화하고 있다. 의약분업 8년차, 급격한 제도변화 속에서 약국가도 변화의 물결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발버둥을 쳐왔다. 아니 변화의 물결에 편승하기 위한 약사들의 노력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이에 데일리팜은 지난해 보도한 10곳의 약국에 이어 그 범위를 넓혀 전국 100곳의 약국을 선정, 진화·발전하고 있는 약국들의 모습을 가감 없이 보여 줄 것이다. 독자 여러분의 열독을 기대한다.[편집자주]
“아직도 병원 밑의 복잡한 약국에서 처방전을 조제하십니까? 어느 병원에서 처방을 받은 단골약국(김약국) 한 곳에서만 조제하세요.”

“김약국에 접수된 처방은 반드시 조제”

약국을 들어서자 쉰 줄이 넘은 약사의 등뒤로 이런 문구가 대번 눈에 들어온다. 바로 부천시 소사구의 김약국.

김약국은 주변에 병·의원을 눈 씻고 찾아봐도 찾을 수 없는 전형적인 동네약국이다. 자연 처방조제건수는 한정돼 있고, 유동인구가 많지 않아 매약에 치중하기에도 좋은 위치는 아니다.

 ▲ 김창수 약사가 최신 약물정보를 얻기 위해 매월 구독하고 있는 영문잡지.
하지만, 한 곳에서 벌써 27년째 곰(?)처럼 약국을 운영하고 있는 김창수 약사(52·서울약대 74학번)는 경영상 악재를 호재로 바꾼 장본인이다. 그 사이 겨우 10평 짜리 약국을 20여평의 약국으로 확장시키기도 했다.

우선 그의 노하우는 하루 20여건의 처방을 '정성껏' 조제하는 것이다. 물론 대상은 동네에 거주하는 장기처방 환자들이다. 이들이 멀리 떨어진 대형병원을 다녀오더라도 반드시 김약국에서 조제하도록 ‘특별한’ 무언가를 했다는 말이다.

“우리 약국에 오면 어떤 처방이든 조제가 가능하다는 인식을 환자에게 심어주었죠. 조금 힘이 들어도 인근 약국과의 교품이나 도매상을 통해 조제에 필요한 약을 반드시 구해 환자의 불편을 최소화했습니다.”

이런 노력의 결과는 급하게 약을 복용하지 않아도 되는 환자는 필요한 약을 구비할 수 있는 시간을 주기 위해 처방전을 맡겨놓고 가는 상황을 연출했고, 직장생활을 하는 청장년층이 도심에서 진료를 받고서도 문전약국이 아닌 김약국을 찾게 되더라는 것이다.

환자 신뢰지수 제고로 대체조제도 수월

자연 이는 항생제의 중복처방이나 병용금기약물과 관련 여러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은 환자의 약력관리로 이어질 수 있었다.

 ▲ 건강정보를 뒷면에 인쇄, 환자에게 제공하고 있는 약봉투.
특히 조제약을 쉽게 구할 수 없는 경우 환자에게 생동품목에 대한 설명을 곁들이게 되면, 대체조제에 대한 거부감 없이 선뜻 김 약사의 말을 믿고 동의해주는 효과까지 나타났다.

물론 이 정도 수치의 환자신 뢰지수에 이르기 위해서는 김 약사만의 각별한 노력이 뒤따랐던 것도 사실.

김 약사는 매월 ‘US Phamarcist’라는 영문 월간지를 구독하면서 최신 약물정보나 건강정보를 환자들에게 제공해온 것이다.

“환자가 당뇨나 골다공증, 콜레스테롤 등에 대해 문의해오면 곧바로 정상수치와 비정상수치 등에 대해 답변해줄 수 있죠. 또, US Phamarcist라는 잡지를 통해 국내보다 1∼2년 정도 빠른 정보를 습득할 수 있습니다. 다른 약사님께도 이 잡지를 권해보고 싶습니다.”

김 약사의 이런 노력은 곧 김약국 매출의 50%를 차지하는 일반약 매약에도 영향을 미쳤고, 김 약사 스스로에게도 ‘약의 전문가’로서 환자에게 신뢰를 제고할 수 있게 됐다.

약봉투 뒷면에도 ‘비만’, ‘금연’ 등에 대한 건강시리즈를 게재해 조제약 또는 일반약과 함께 제공하고 있으며, 약국 간판에도 ‘치료보다는 예방, 예방보다는 건강만들기!’라는 문구를 새겨 넣었다.

 ▲ 김창수 약사.
최신 약물정보 제공은 기본…약국서 편안한 음악 틀어 '효과'

“저는 약사가 장사꾼이라는 이미지보다는 ‘약의 전문가’로 인식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죠. 그런 탓에 약국은 경질환을 치료하고 중증질환은 예방할 수 있는 정보공간이 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김약국은 이밖에도 다른 약국과는 다른 무엇이 있다. 흔히 치과 등 의료기관에서 들을 수 있는 음악이 그것이다.

인터넷에서 다운받은 70·80세대의 음악 140곡을 적당한 볼륨으로 틀어놓는다. 환자가 약국을 방문했을 때나 약사와 상담을 하는 과정에서도 편안함을 느끼게 해주는 효과가 있다.

김 약사는 약국을 찾는 환자들에게 ‘내 건강을 맡겨도 되겠다’라는 인식을 심어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조제실에서 기계적으로 조제만 하는 약사는 환자들에게 사랑받을 수 없다는 것이다.

병의 예방법과 질환정보, 치료방법 등 최신 정보를 환자에게 제공할 수 있어야 하고, 넘쳐나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약의 전문가로서 자리매김하지 못할 경우 약사가 ‘슈퍼마켓 주인’ 취급을 받을 수 밖에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데일리팜 특별기획 '나는 이렇게 약국을 경영한다'는 독자 여러분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코너입니다. 주변에 소개하고 싶거나, 추천하고 싶은 약국이 있으면 제보해 주십시오. *데일리팜 편집부(02-3473-0833 yamaha47@dreamdrug.com)
홍대업 기자 (hongup7@hanmail.net)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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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타 문의 사항은 데일리팜 운영자에게 연락주십시오. 메일 주소는 dailypharm@dailypharm.com입니다.

최신순 찬성순 반대순
  • 2007.11.22 16:21:59 수정 | 삭제

     

    .ㅋㅋ

    댓글 0 0 0
    등록
  • 2007.11.21 19:23:35 수정 | 삭제

     

    알고싶어요... 열심히 고개 숙이고 뭔가 를 하고 있는 묘령의 여인 이렇게 해도 하루 20건인데 다른곳은 오죽하겠습니까? 안에서는 묘령의 여인이 가운도 안입고 조제실에 거주하고있고 가운 입은이는 열심히 복약지도 하시고 ..이유가 있겠지요

    댓글 2 0 0
    • 나발이144042
      2007.11.21 23:30:36 수정 | 삭제
      알면서 뭘물어 오다리약사잖아 사이비약사고 그래도 약은잘져
      경우에 따라서는 복약지도까지해 참나 웃기지 그래도 어떻해먹고살려면시키는대로해야지 그주인약사간땡이가붰어 그래서수입짭짤하다고자랑했구나 할만하네
    • ?144008
      2007.11.21 19:33:55 수정 | 삭제
      괜심잇냐?
    등록
  • 2007.11.21 19:08:58 수정 | 삭제

     

    이렇게 하다보면 환자가 사망 하거나 약이 바뀌면 어떻하죠 .. 약품의 질이 좀 그렇습니다

    댓글 1 0 0
    • 자네가144009
      2007.11.21 19:34:34 수정 | 삭제
      걱정할일이 아닌듯
    등록
  • 2007.11.20 20:06:09 수정 | 삭제

     

    으악분업하면 이렇게 약국을 할줄 알았는데... 지금은 의원옆에 붙어서 찌질이처럼 약국을 하는 우리가 부끄럽습니다. 우리모두가 으악분업전의 그장소에서 약국을 게속 했다면, 지금처럼 의사눈치나 보는 약사가 안됐을 텐데...

    댓글 9 0 0
    • 미투143990
      2007.11.21 18:56:36 수정 | 삭제
      대학병원앞 좋와 ㅋㅋ 긍정의힘..너도 된다
    • 조은디143979
      2007.11.21 18:01:32 수정 | 삭제
      이대로 조은디, 부끄럽긴 뭐가 부끄러운지 알수가 음네,1층약국 2층내과 3층안과 4층이비인후과 5층치과 사이조커든 간혹 저녁에는 맥주도 한잔씩 하구, 긍정적으로 사시요
    • 좌우간143963
      2007.11.21 16:01:44 수정 | 삭제
      저렇게 독립적인 게 참 맘에 드네.
    • 애들143952
      2007.11.21 13:16:49 수정 | 삭제
      장난하냐
    • 아-따143951
      2007.11.21 13:15:14 수정 | 삭제
      먹고 살자니께 그런가? 그래도 그러면 안되긴 하제.ㅋ
    • 눈맞으면143945
      2007.11.21 13:03:42 수정 | 삭제
      불륜 안닌가..ㅋ
    • 서로 143900
      2007.11.21 01:26:29 수정 | 삭제
      눈이 맞아야 먼가가 되니까.ㅎㅎ
    • 우약사143890
      2007.11.20 22:38:08 수정 | 삭제
      의사도 약사 눈치봐... 상대적이야 ㅎㅎ
    • 으악143881
      2007.11.20 21:13:12 수정 | 삭제
      의사만눈치보나 엄청 배짱좋군..
    등록
  • 2007.11.20 19:55:31 수정 | 삭제

     

    인격적으로도 정말 젠틀하십니다..늘 공부하시고 진보하는 약사님이십니다..케이에스마크의 약사님..여전하시네요..

    댓글 1 0 0
    • 케이에스143902
      2007.11.21 02:33:31 수정 | 삭제
      흐음-! 약사직에 소신이 확실하셨군-.
    등록
  • 2007.11.20 19:20:36 수정 | 삭제

     

    본받을만한 약사님이군요..

    댓글 0 0 0
    등록
  • 2007.11.20 17:30:29 수정 | 삭제

     

    무슨 상품이죠?

    댓글 2 0 0
    • 143884
      2007.11.20 21:31:42 수정 | 삭제
      고거 애들꺼야
    • 토마스와친구들143835
      2007.11.20 18:50:43 수정 | 삭제
      어린이종합비타민제임당.ㅋ 뿡뿡이 얼굴모양있는상품보다 훨씬 잘열리죵..ㅋ 다만 오백원 더 비싸효..ㅋㅋ
    등록
  • 2007.11.20 15:32:26 수정 | 삭제

     

    조제실에 아줌마가 계신데.. 누구지? 약사는 아닌거 같은데...

    댓글 29 0 0
    • 저녁 먹었냐?144031
      2007.11.21 21:38:44 수정 | 삭제
      굶지 마라.
    • 맨날씨부려대는144006
      2007.11.21 19:22:59 수정 | 삭제
      ㅂ약*조제??
    • 푸른천사143996
      2007.11.21 19:05:42 수정 | 삭제
      알면 다칩니다.... 알면서 비약* 조제라는것 ..알고도 넘어가지요 걸리면 재수없고 안걸리면 다행이고
    • 내 세컨드 인데143970
      2007.11.21 17:31:31 수정 | 삭제
      왜 어쩔래 존만한 것들이 말이야
    • 내마누라다143957
      2007.11.21 13:44:01 수정 | 삭제
      이제 조용히해
    • 근데143955
      2007.11.21 13:22:36 수정 | 삭제
      컬 났네. 나는 전기 못 고치는데. 약국도 못 하겄네.
    • 근데143954
      2007.11.21 13:18:37 수정 | 삭제
      아줌마 누구지?
    • 왜 일케143946
      2007.11.21 13:07:10 수정 | 삭제
      백수가 많어? 씰데없는 말 하느라고 배 고프겄다. 야. 빨리 줄 서서 밥 얻어 묵어라. 늦으면 천신도 안 도라온다. 이제 약사가 전기기술도 배워서 기기 고장나면 스스로 고쳐야 겠군.
    • 아줌마 화이팅143938
      2007.11.21 12:45:08 수정 | 삭제
      조제실에는 약만 있어야 하지요 .. 당연한 상식아닌가요 적어도 약사라면 ?? 혹씨 조제실에 있던 아줌마 라면 조제실에 여러가지 있어도 된다 생각 하실거고..
    • 별 햇소리를..143928
      2007.11.21 11:41:59 수정 | 삭제
      남의 집에 감나라 배나라니...조제실에 아즘마 왔다갔다해서 어쨌다는건데? 별 쓰잘떼기없는거 다 트집잡는 할일없는 인간들인가보네..참나
    • 143927
      2007.11.21 11:31:25 수정 | 삭제
      조제실 청소하구 점검하더라도 약사의 관리하에 해야한다고 생각됩니다...향정도 있고 전문약도잇는곳에 무자격자 혼자 방치되서는 안돼죠....
    • 나그네143910
      2007.11.21 09:21:06 수정 | 삭제
      저정도 규모약국에서 약사아닌 사람이 조제실을 청소하고 점검하고 그런정도는 아닌것 같은데.....보나마나
    • 아줌마143909
      2007.11.21 09:17:31 수정 | 삭제
      아무리 인터뷰하느 상황에서 자연스럽게 조제실에 들어간다함은 평소에도 조제실 출입을 자유롭게 하는것 같은데요..누가봐도 조제보조 아줌마
    • 하하143898
      2007.11.20 23:57:12 수정 | 삭제
      간혹 영업사원이 조제하는 경우도 있던데...
    • 젠틀맨143887
      2007.11.20 21:51:56 수정 | 삭제
      인격적으로도 정말 젠틀하십니다..늘 공부하시고 진보하는 약사님이십니다
    • 모범143864
      2007.11.20 20:14:07 수정 | 삭제
      모든약사님이 이런맘으로 임하시면...
    • 보조카운터143850
      2007.11.20 19:30:47 수정 | 삭제
      ?
    • 한 자리에서143848
      2007.11.20 19:24:01 수정 | 삭제
      27년을 면대를 했다고? 이해가 안 가네. 다른 사람 아냐?
    • 계속143847
      2007.11.20 19:21:19 수정 | 삭제
      같은 데도 청소나 전기수리, 화재점검 같은 것은 그 일의 전문가가 하지 싶은데, 조제실은 그렇지 않은가 알고 싶다고요.
    • 나는 약국을 143846
      2007.11.20 19:19:02 수정 | 삭제
      안 하고 있으니까, 진짜로 몰라요. 전에는 조제실에 많은 물건들이 있었어요. 딱히 둘만한 곳이 없는 애매한 물건들은 조제실로 들어가기도 했는데, 조제실에는 꼭 조제 약만 둬야 하는가? 이게 알고싶다 이거죠. 그리고 아무리 살벌한 정부 기관이나 군 기밀실, 수술실
    • 전 담당자143845
      2007.11.20 19:15:38 수정 | 삭제
      김약국 수금도 안해주던 그약국.. 면대 아닌가...?
    • 그건143842
      2007.11.20 19:07:16 수정 | 삭제
      제대로 된 대답이 아니네. 멍 청 ㅎㄱ
    • 소위말하는143838
      2007.11.20 18:57:05 수정 | 삭제
      무자격자네...
    • 진짜 몰라서 143826
      2007.11.20 17:38:10 수정 | 삭제
      그러는데, 조제실 청소도 약사만이 가능한가요? 그리고 장소가 비좁아서 조제실에 복사용지나 물약,난로 같은게 있다면, 약사의 지시하에 박스 정도는 옮길 수 있는거 아닌가요? 아니면 복사지나 물약도 조제실에는 못 들어가나요?
    • 약사투143825
      2007.11.20 17:31:02 수정 | 삭제
      조제실에는 약사아닌사람이 들어가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그것도 약사관리없이....저건 잘못된겁니다...
    • 마져143823
      2007.11.20 17:09:54 수정 | 삭제
      어떤처방도 가능하면 대체조제...
    • 안 발끈해요143815
      2007.11.20 16:07:46 수정 | 삭제
      몰라서 물어보는 것이 "발끈"으로 보이3? 하긴 돼 지 눈에는 모든 게 돼 지로 보인다고 했으니까.
    • 누구지143808
      2007.11.20 15:44:40 수정 | 삭제
      누가 뭐래요?? 발끈하지 마삼..
    • 약사143807
      2007.11.20 15:42:23 수정 | 삭제
      아닌 사람은 조제실 정리 못 하나여? 약국에 따라서, 약 외에도 정리할 게 많지요.
    등록
  • 2007.11.20 14:50:38 수정 | 삭제

     

    분업후 적금깨서 약구비하고 생활비도 적금이자로 충당할수 있으면 가능

    댓글 2 0 0
    • 사모님은 143892
      2007.11.20 22:51:38 수정 | 삭제
      속 많이 끓였을 거다
    • 그니까 참143798
      2007.11.20 15:01:56 수정 | 삭제
      일편단심민들레 약사님이라는 거죠. 근데 건식,일반약+한방제제 하면 극복될 것도 같습니다.
    등록
  • 2007.11.20 14:21:56 수정 | 삭제

     

    모든 약국의 약사님들이 이런 마음으로 약국을 경영하면 서로 갈등없이 좋겠습니다

    댓글 1 0 0
    • 계산을 해보니143796
      2007.11.20 14:45:06 수정 | 삭제
      그 자리에서 25세부터 정말로 곰같이 하셨습니다 그려 ㅎㅎ. 거기서 청춘을 다 보내셨군요. 약사다운 약사의 모습과, 노력하는 자세가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십니다. 정이 가네요.
    등록
  • 2007.11.20 13:57:05 수정 | 삭제

     

    "환자가 당뇨나 골다공증, 콜레스테롤 등에 대해 문의해오면 곧바로 정상수치와 비정상수치 등에 대해 답변해줄 수 있죠"

    댓글 33 0 0
    • 그냥 지나가라144106
      2007.11.22 13:42:36 수정 | 삭제
      기사내용도 이해못하는 머저리가 무슨 댓글을 쓰는지 쯧쯧
    • 지나가다143991
      2007.11.21 18:58:38 수정 | 삭제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걸려서 ,,,****
    • 시방143971
      2007.11.21 17:33:08 수정 | 삭제
      비꼬구 있네, 싸가지야
    • 웃긴게..143958
      2007.11.21 13:46:54 수정 | 삭제
      그럼 뭘 답해줘야 수준높다라는말 듣는거냐 ㅎ 일반 환자들이 알고 싶은거 이상으로 붙들고 강의하라는 말인거냐
    • 위 ㅇㅇ 아143953
      2007.11.21 13:18:30 수정 | 삭제
      백수나 면해라. 글고 원래 욕심없이 사니까 항상 맘은 편했어. 니 걱정이나 해라. 마눌아 대낮에 머 하나 잘 감시해.ㅋㅋ
    • ㅇㅇ143930
      2007.11.21 11:51:51 수정 | 삭제
      윗약사야 그렇게 생각해야 맘이 편하면 그렇게 생각해.... 그런다고 처방전에 목매는 현실이 달라지지는 않으니까. 후후..
    • 꼴통143886
      2007.11.20 21:46:52 수정 | 삭제
      "신뢰"와 "경영"의 차이를 하나도 모르는 알바구만. 야 이 바 보야. 누가 신뢰를 해서 아래 위로 동거를 해? 아직은 이용가치가 있으니까 단물을 빨아 먹는거지
    • 으악143882
      2007.11.20 21:19:20 수정 | 삭제
      우리모두가 으악분업전의 그장소에서 약국을 게속 했다면, 지금처럼 의사눈치나 보는 약사가 안됐을 텐데...
    • 박과장143877
      2007.11.20 21:00:50 수정 | 삭제
      사 람도 쥐기 나?
    • 박과장143866
      2007.11.20 20:26:59 수정 | 삭제
      이글보믄 넌뒤졌다
    • ㅎㅎㅎ143843
      2007.11.20 19:08:56 수정 | 삭제
      박과장? 실명이 막 나와 뻐리네. 그 사람이 그러케 몬 됐나?
    • 의사들아143839
      2007.11.20 18:59:22 수정 | 삭제
      제발 환자를 돈으로 보지 말고 환자에게 관심좀 가져라
      너네들 술자리 좀만 하고 환자들에게 예의있게 잘해라
      나도 약국하지만 특히 부천 세종병원 심장내과 좀 환자들에게
      관심좀가지세요
      특히 박과장
    • 그런데 143836
      2007.11.20 18:53:03 수정 | 삭제
      누가 왜 느닷없이 부천약국 얘기 하는데, 나라 타령일까? 나라에 컴플렉스 있는 사람인가? 머 거창하게 나라를 들먹이유? 이건 부천 나라 얘기가 아니고, 걍 경기도 부천이라네. 진정하셔.ㅎㅎ
    • 저만하면 약사답게143834
      2007.11.20 18:49:24 수정 | 삭제
      성공적으로 살아 온 인생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병원도 없는 곳에서 분업으로 슬럼프에 빠질 때가 있었을 것이므로, 무엇으로 빈 틈을 메웠을까? 부천에서 30년 가까이 약국을 했다면, 다른 재원이 있을 수도 있지 않을까? 이게 다 관심임.
    • 어느 나라에서나.143833
      2007.11.20 18:33:24 수정 | 삭제
      삐딱한 넘들이 있어...대한민국에선..의///새들이 그런듯.
    • 143831
      2007.11.20 18:24:21 수정 | 삭제
      고무다리 긁네. ㅁㅊㅎㄱ
    • 한심하다 한심해143829
      2007.11.20 17:53:37 수정 | 삭제
      한국넘들 성질 참 못됬지. 남이 잘하고 잘 되는거보면 칭찬은 못해주고 꼬뚜리만 잡으니...인터넷이 한국넘들 더 버려났어
    • 아-따143827
      2007.11.20 17:44:40 수정 | 삭제
      코가 왕 복코넹~. 혹시 부동산으로 여유돈 마니 꼬불쳐 둔 거 아니셔요??? ㅋㅋ
    • 서민143822
      2007.11.20 17:06:45 수정 | 삭제
      비틀린 인간들이 득실거리구나. 예를 들어서 당뇨, 콜레스테롤 정상 비정상 수치까지 설명해 주는 친절이라면 안되나? 약사 나으리들이 그런 것은 상식적인 것이라구 말조차 안해주지? 참으로 비틀인 인간들이 득실거리구나.
    • 아참143821
      2007.11.20 16:52:42 수정 | 삭제
      콜레스테롤 정상 수치가 환자에 따라 달라지는건 아실려나? 약사가 그런것 까진 알필요없겠지만, 혹시 또 환자한테 어? 콜레스테롤 정상인데 왜 약 먹지? 라고 무식한 소리 할까봐..
    • 143820
      2007.11.20 16:52:22 수정 | 삭제
      윗 약국장님.. 지난 4년간 기준치가 똑같았거든요? 가만히있었으면 중간은 가셨을텐데 괜히 아는척 하시다가 약사 망신 다 시키시네요..
    • 약국장143819
      2007.11.20 16:37:41 수정 | 삭제
      무식한놈아..기준치가 자꾸 바뀌잖아..
      그러니까 최신 정보를 제공해준다는 의미잖아..
      의미 파악이 그렇게 안되니 니도 걱정이다..
    • 글세143818
      2007.11.20 16:32:33 수정 | 삭제
      약간 서글프네요.당뇨 콜레스테롤의 정상치를 일러주는 정도를 기사거리로 쓴다는건 좀 그렇군요.기자가 일반인이라 쉬운 예를 든다고 한게 아닐까요.일반적으로 약사님들 수준 높으시던데 기자가 아는범위에서 기사작성하다보니.
    • 글고143806
      2007.11.20 15:39:31 수정 | 삭제
      언제부터 약사를 그렇게 애닯게 생각해 줬냐? 니까짓 게 "성분명을 해주고 말고"한다고? 꼴 깝하네. 니네(니가 으사라면) 대장 하는 거 바라. "성분명?" 우리는 환자 신뢰만 얻으면돼. 니가 못하는 방법으로.(약 오르지?)
    • 요 꼴통은143805
      2007.11.20 15:36:21 수정 | 삭제
      "신뢰"와 "경영"의 차이를 하나도 모르는 알바구만. 야 이 바 보야. 누가 신뢰를 해서 아래 위로 동거를 해? 아직은 이용가치가 있으니까 단물을 빨아 먹는거지. 너 말하는 꼬라지하고는, 백수가 틀림없다.
    • 현실143804
      2007.11.20 15:09:33 수정 | 삭제
      말로는 "의사 신뢰 안받아도 돼" --> 현실은 "의사 개원자리 발빠르게 따라다녀"
    • ㅎㅎ143803
      2007.11.20 15:07:11 수정 | 삭제
      약사는 환자 신뢰받길 원하고 환자는 약사보다 의사를 신뢰하고.. ㅎㅎ
    • 아참143802
      2007.11.20 15:05:46 수정 | 삭제
      콜레스테롤 정상 수치가 환자에 따라 달라지는건 아실려나? 약사가 그런것 까진 알필요없겠지만, 혹시 또 환자한테 어? 콜레스테롤 정상인데 왜 약 먹지? 라고 무식한 소리 할까봐..
    • 나 환자143801
      2007.11.20 15:05:07 수정 | 삭제
      의사들, 건방 떨지말고 환자한테 잘 해. 내 눈에 나면 느들 망 해.
    • 저도 약사143800
      2007.11.20 15:03:38 수정 | 삭제
      우리는 환자 신뢰만 받으면 되아.ㅋㅋ
    • 지나가다143799
      2007.11.20 15:03:34 수정 | 삭제
      의사들 신뢰 못받으면 재고 계속 싸이고 슈퍼판매 될텐데요.. 의사들도 약사들 사정 생각 안하고 교과서대로 처방내면 더 좋겠죠... 신뢰 안받아도 되면 앞으로 재고약 싸인다고 우는소리 마세요.
    • 저 약사인데요...143797
      2007.11.20 15:00:25 수정 | 삭제
      별로 당신 의사들 신뢰같은고 받고 싶은 생각 없는데요.
    • '지나가다' 가143793
      2007.11.20 14:40:17 수정 | 삭제
      의사구먼. 으사한테 가면 미리 알아서 정상,비정상 수치 갈쳐 줘? 물어보는 것도 '멀 귀찮스럽게?' 하는 분위기로 면박 주듯이 말하잖아? 나도 비꼬려는 건 아니고, "너나 잘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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