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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효기간 3개월짜리 외자사 전문약 유통"
정웅종·정현용 기자 2007-02-13 12:31:45


"유효기간 3개월짜리 외자사 전문약 유통"
정웅종·정현용 기자 2007-02-13 12:31:45
[현장]카듀엣·부스파 등 도매창고에 수두록...도매와 책임공방



[현장르포-유효기간으로 본 다국적사 유통실태] 다국적제약사의 유통기한 문제로 약국의 재고문제가 반복되고 있다. 대부분 만성질환 치료제인 이들 제품은 장기처방 환자가 복용할 때 기한이 지날 수 있다는 우려도 낳고 있다. 이에 대해 공장철수로 100% 수입에 의존하는 다국적사는 선적과 통관절차 문제로 어쩔 수 없다는 입장만 반복하고 있다. 약국 현장에서 느끼는 문제점과 도매업체의 유통과정을 짚어봤다.<편집자주>
 ▲ 다국적제약사의 짧은 유통기한 전문약이 공급되면서 약국가의 불만이 팽배하다.
유통기한 6개월짜리가 약국가에 유통돼 빈축을 샀던 화이자의 '카두라' 외에도 이 같은 전문약이 수두룩한 것으로 현장확인 결과 드러났다.

1년 이상의 유효기간을 두고 유통시키고 있다던 다국적제약사의 해명이 거짓으로 드러난 것이다.

더구나 매번 유통기한 문제가 터질때 마다 도매업체쪽에 비난의 화살을 던졌던 행태도 사실과 다른 것으로 밝혀졌다.

데일리팜이 보도한 '유효기간 6개월짜리 '카두라' 유통 빈축'(1월7일자 보도) 제하의 기사 이후 도매업체와 약국의 제보가 잇따랐다.

5개월도 안되는 유효기간을 갖는 다국적사의 전문약이 더 있다는 것이다. 1월에 도매업체에 입고된 일부 제품은 유효기간이 5월1일까지로 채 4개월도 안되는 것도 있었다.

유통기한 단 '3개월'...환자들, 복용이 두렵다

9일 서울 유명대학병원 D문전약국. 기자가 방문해 유효기간이 6개월 이내인 다국적사 제품을 보여달라고 하자 2개 제품을 꺼내놨다.

와이어스의 '센트룸'과 화이자의 '카두라'로 각각 유효기간이 6~8개월 밖에 안 남은 제품들이었다. 더 찾아달라는 요청에 약사는 "며칠전 6개월 이내 유효기간 약을 도매상에 반품했다"며 "더 있을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 한 문전약국에서 꺼내놓은 유통기한이 1년도 안남은 제품들이다.
하지만 BMS의 비습관불안증에 쓰이는 '부스파' 제품을 추가로 찾아냈다. 유효기한이 5월30일까지로 3개월이 조금 넘는 기한이 남은 제품이다.

J약사는 "유효기간이 3~4개월 남은 것은 심각하다"며 "몇달에서 6개월치 장기처방을 받는 환자의 경우 복용하는 시점에는 유효기간이 지날 수도 있다"고 우려했다.

그나마 처방이 잦은 문전약국은 반품처리 문제에서 사정이 나은 편이다.

경기 군포시 한 아파트상가에 위치한 O약국. L모 약사(37)는 "우리같은 동네약국은 1~2명의 단골환자를 위해 구해주는 전문약인데 돌아서면 폐기되기 일쑤"라며 "완포장 반품도 유통기한 1년정도는 남아야 반품해 주는 실정"이라고 한숨 지었다.

서울의 한 중견도매업체 입출고 창고 현장을 방문했다. 유통기한 문제가 도매업체로 인해 발생하는지 직접 확인하기 위해서였다.

"1년 남게 출하해도 도매가 붙자고 늦게 풀어 문제가 생긴다"는 다국적사의 해명과 실상은 달랐다.

6개월 미만짜리 '카두라', '카듀엣', '부스파' 등 전문약이 쏟아졌다. 더구나 화이자의 고혈압치료제인 '카듀엣'은 다른 제품보다 유효기한이 더 짧은 5월1일까지로 표기돼 있었다.

이 회사 관계자는 "툭하면 다국적사가 우리 도매 탓을 하지만 실제 이들 제품은 1월에 입고된 것에 대해서는 뭐라고 변명할 지 모르겠다"고 꼬집었다.

이 관계자는 "반품 해주겠다고 말만하고 실제 약국에서 반품받아 회사쪽에 얘기하면 퉁명스럽게 대한다"고 불만을 제기했다.

툭하면 도매탓...다국적사, 적극대응 없이 원칙론만 반복

사정이 이런데도 다국적사들은 원칙론만 반복하고 있다.

화이자는 원칙적으로 유효기간이 6개월 이내로 남은 제품이 출고될 가능성이 없지만 짦은 유효기한 제품이 생길수도 있다며 도매업체의 유통과정을 탓했다.

 ▲ 도매업체가 1월에 입고한 다국적사의 전문약. 모두 몇개월 남지 않은 것이다.
화이자 관계자는 "우리는 제조업체이기 때문에 6개월 이상 제품만 나갈 수 있는데 도매업체는 3개월 이상 제품이 나갈 수 있기 때문에 유통과정상 문제라고 본다"며 "하지만 유통기한이 짧고 미심쩍은 제품이 있다면 제품에 하자가 없더라도 전량 반품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우리가 거래하는 도매상에는 반품 가이드라인이 잘 전달돼 있고 약사들의 불평불만 보고서도 받고 있다"며 "워낙 유통업체들이 많이 있고 여러과정을 거치다보니 그런 제품이 있는지 실태파악은 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BMS도 이같은 문제를 인식하고 반품절차 방안을 심도있게 고려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는 제품 자체에 대한 품절조치를 내리고 추가적인 출고를 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BMS 관계자는 "지금은 유효기간이 지나지 않았지만 복용도중에 유효기간이 지날수 있다는 점을 감안해 최근 전 도매상에 품절통보를 했다"며 "3월말이 오면 유효기간에 문제가 생기기 때문에 그 시기에 약국에 남아있는 제품도 전량 반품 처리하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적극적인 대응을 보였다.

그는 또 "현재 품절조치를 내렸기 때문에 도매업체의 재고를 전량 확인하고 있는 상태"라며 "약국은 조만간 한두병씩 있는 재고물량을 확인해 조치를 취하고 새 로트번호 제품이 수입되면 그때 반품조치를 해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대다수 다국적사의 내부규정상 유효기간이 6개월 미만인 제품의 경우 출고를 하지 않도록 제어하고 있지만 일선 약국에서는 무용지물인 경우가 많아 이에 대한 실태파악이 시급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웅종·정현용 기자 (bulddong@dailypharm.com)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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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02.23 22:43:06 수정 | 삭제

    합자회사들의 횡포이다

    반품은 잘 받아 주지도 않으면서 이러면 쓰나

    댓글 0 0 0
    등록
  • 2007.02.13 16:50:42 수정 | 삭제

    다국적회사 전문약은 반품도 안받아준다.

    다국적 회사의 여성호르몬제인 프레마린은 유효기간이 지난건 반품도 안 된다는데 약사회 차원에서 해결 바랍니다..

    댓글 0 0 0
    등록
  • 2007.02.13 16:37:37 수정 | 삭제

    우리 눈한번 딱감고 공중파에 한번 내보냅시다...

    난리 날껄요?

    댓글 0 0 0
    등록
  • 2007.02.13 16:01:07 수정 | 삭제

    방금 쥴릭직원이랑 대화한 내용

    설날이 가까이 다가왔다고 녹차다기세트 들고왔네요. 명절시에 주는 치약이나 비누들 별로 안반갑지요. 외자사 제품들 유통은 거의 쥴릭이 독점한 상태인데, 영업정책이 왜그러냐? 반품은 왜 안받아주냐? 등등의 내용으로 대화를 했습니다. 요점은 유효기간 경과품도 무조건 반품이 가능하다. 생물학적 제제빼곤. 릴리가 제일 빡빡한데, 릴리도 유효기간 경과 1년내의 제품은 다 받아준다. 낱알반품은 개봉되었더라도 수량만 맞으면, 즉 100정 포장을 쓰다가 80정이 남았다면 20정을 구입해서 100정만 채우면 항상 반품가능하다는 이야기였습니다. 쥴릭에서 반품 안받아준다는건 일반 도매상의 핑계라 이거죠. 진실성이 있으니 거짓은 아닌 듯.

    댓글 19 0 0
    • 보고111663
      2007.02.14 20:11:30 수정 | 삭제
      이미 그 눈치를 챘는지 아무리 볶아도, 장가는 늙-어서 간답니당~.ㅜㅜ 휴- 내 팔자야.
    • 보고님111659
      2007.02.14 19:17:03 수정 | 삭제
      님이 알뜰살뜰 키워 놓은 이쁜 아들 장가 잘보내세요. 며느리 엉뚱한거 보면 등골 빼먹어요. 아들이 코피 흘려가며 번 돈으로 백화점 쇼핑이나 하러 다니고 애인도 키우고... 악플은 아니랍니당 ^^
    • 보고111632
      2007.02.14 14:45:07 수정 | 삭제
      악플은 반사합니당~.^^
    • 보고111630
      2007.02.14 14:43:25 수정 | 삭제
      굶으면서(시켜먹을 시간도 없다) 몸과 마음이 고된 일을 하다보면, 코피 터지는 일은 여사다. 지금은 완전히 곯아 떨어져 있다. 그리고 다시 밤 10시까지 가야한다. 그러나 우리는 행복하다. 이따가 간단한 간식이라도 챙겨 줘야겠다.
    • 보고111627
      2007.02.14 14:39:09 수정 | 삭제
      보니, 여기 저기 허옇게 소금줄이 말라붙어 있다. 환자가 너무 많아서 미친듯이 일을 하다보면 자신이 땀을 흘리는지도 모른다고 한다. 어떤 날은 환자 보호자들이 간식을 넉넉하게 사다주고, 어떤 날은 간식이 거의 없이 밤을 새며 일을 해야한다.
    • 보고111625
      2007.02.14 14:35:56 수정 | 삭제
      지난번 돌아와서 손 씻다가 코피가 줄줄 새서 휴지를 들고 쫓아 갔는데, 응급실에서 이미 세번을 그렇게 흘렸다고 한다. 그래서 환자 앞에서 와이셔츠에 피 튀길까봐, 이번에는 검은 런닝셔츠에 검은 와이셔츠를 챙겨줬다. 그런데 옷을 갈아입으면서 벗어 놓은 것을 보�
    • 보고111623
      2007.02.14 14:30:40 수정 | 삭제
      응급실에서 지난 일요일 밤을 새고 들어올 때에는, 얼굴이 반쪽이 돼서도 "엄마. 나 살아 돌아왔어.(요즘 젊은이들 말투^^)" 라고 농담이라도 하더니, 오늘은 얼굴이 노-래서 아무 말도 없다. 그리고 또 휴지로 코를 막는다.
    • 보고.111619
      2007.02.14 14:05:21 수정 | 삭제
      아휴-. 계속 똑 같은 비누,치약 받다보면 다른 것도 받고 싶어질 수도 있지요. 다만, 나는 하루에도 몇번씩 쓰게되는 치약이나 샴푸가 더 실용적이더라구요. 녹차잔은 몇 번 쓰다가 구석차지가 되기 쉽고 이사갈 때 짐만되는 경우도 많거든요.ㅎㅎ
    • 나도제약영업사원111566
      2007.02.14 09:58:06 수정 | 삭제
      주는선물로가치를판단하는당신이과연얼마나양심적일까의심되네요
    • 지금은111562
      2007.02.14 09:33:42 수정 | 삭제
      쥴릭 담당자가 한달에 한번 와서 수금만 해 가고 온갖 핑계로 반품에 대해서는 처리를 안하다가, 시간이 흐르고 흐른뒤에 마지못해 반품을 해 주지요. 그 기간이 몇개월씩 걸리니.....
    • 예전에111561
      2007.02.14 09:32:18 수정 | 삭제
      쥴릭 담당자가 한달에 한번 와서 반품에 대한 리스트를 직접 만들고 박스에 담아 놓고, 나중에 그것을 물류회사를 통해서 회수를 하고, 차후 반품금액만큼 정산을 했지요
    • 나는111548
      2007.02.14 00:26:34 수정 | 삭제
      치약 샴푸가 젤 반갑던데..ㅎ
    • 입큰 개구리111542
      2007.02.13 21:29:11 수정 | 삭제
      술한잔 하자면 자기들이 사나요? 한푼이라도 더버는 약사들이 사지. 요즘 영맨들 이넘들은 월말에 수금하러나 오구, 여약사님들에게 폭언이나 하구.. 하여간 네가지 없는 사람들이 많죠. 병원영업팀들은 아예 목에 깁스를 했어요. 자기들이 병원장이나 되듯이 설쳐요. �
    • 입큰 개구리111541
      2007.02.13 21:24:02 수정 | 삭제
      분업전엔 영맨들과 약사들은 마음과 마음으로 연결이 되었지요. 같이 커피도 마시고, 술도 한잔하고. 주로 제가 사는쪽이엇지만 인간적인 관계였는데. 지금은 아주 형식적이고 사무적인 관계랍니다. 서로 마음이 없는데 선물은 무슨 의미가 있겠어요
    • 근데111537
      2007.02.13 19:27:39 수정 | 삭제
      비누셋트는 왜 반갑지않은지요.. 선물은 정성과 마음아닐까요?
    • 개구리111497
      2007.02.13 17:02:39 수정 | 삭제
      약국에서 유효기간 경과품 도매로 반품하면, 그 도매상이 쥴릭과 거래가 있다면 100% 반품된다는 이야기입니다. 쥴릭에서 안받아준다는건 도매의 핑계란 말이죠.
    • 입큰 개구리111496
      2007.02.13 17:00:22 수정 | 삭제
      직거래는 물론 반품받죠. 저는 일반약만 쥴릭거래하구요. 전문약은 다른 도매상 이용합니다.
    • 직거래하시는군..111491
      2007.02.13 16:35:54 수정 | 삭제
      제경험에도 직거래의 경우 반품을 받아갑니다. 도매상은 같은 쥴릭에서 공급되어도 회사마다 차이가 있다 하더군요... 쥴릭에서 다기세트를 들고 올 정도면 그래도 거래규모가 있으시기 때문일 것입니다. 또, 쥴릭에서 원칙적으로 반품을 안받는다는 얘기 한번도 한 적
    • 우하하핫111488
      2007.02.13 16:28:31 수정 | 삭제
      쥴릭 거래시 계약서에는 어떻게 되어있나요?
    등록
  • 2007.02.13 15:24:09 수정 | 삭제

    외국계제약사 영업사원이지만..

    약사이자 외자사 여업 5년차입니다. 약사님들 단결하셔서 분업페지하세요. 지금 이게 뭐하는 골입니까? 원희목이 얼굴인상만 보고 뽑아 지금 이지경이 되지 않았나요? 동네 약국은 다 죽어가고 대형약국은 건물주나 병원장이 면대로 경영해 떼돈벌고 쏟아져 나오는 약사들은 샐러리맨과 다를바 없습니다. 우리는 전문직 시험으로 자격증을 딴 전문직 약사입니다. 대한민국에서 이젠 제약사 여업사원하고 다를바 없는 지위로 격하되었습니다. 앞으로는 외자사영업사원한데 제발 약 보내달라고 애원해야 받는 상황이 됩니다. 제가 외자사 다녀 회사정책이 어덯게 되는지 다 압니다. 원회목 회장은 뭐하고 있나?빨리 성분명 처방을 하게 해라. 언제나 고가약만 쓰면 우리나라 가구당 보험료 100만원내는시대가 온다 원회장 뭐하고있나? 지금 의사들은 뒤처나가고난리인데 약사회장은 국회읜원 할생각만 하고있나 뭐하나 약사님들 단결해야 합니다. 이젠 그냥 슈퍼 주인신세로 지내느냐 아님 대한민국에서 전문직으로 살아가느냐 양대기로에섰습니다.

    댓글 5 0 0
    • 맞고요111558
      2007.02.14 09:25:08 수정 | 삭제
      오타 시비말고 구구 절절 맞는 말이요.약사는 앞으로 으새 따까리 밖에 안되요.
    • 공감111549
      2007.02.14 01:39:48 수정 | 삭제
      구구절절 맞는 말씀입니다.맞춤법 시비하는사람들은 다 병원콩고물과 연관있는 사람들입니다.
    • 오타가 많군요111522
      2007.02.13 18:06:23 수정 | 삭제
      오타를 줄이도록 많은 노력 바랍니다.
    • 검프짱111504
      2007.02.13 17:33:49 수정 | 삭제
      소설을 써라 소설을...약사=슈퍼주인 인정...
    • 아예111489
      2007.02.13 16:30:19 수정 | 삭제
      영어로 써주시오.... 그게 낫겠소....please?
    등록
  • 2007.02.13 14:10:50 수정 | 삭제

    약의 주권만 찾아오면 ...

    제약회사나 도매상은 유효기간 다된거 당연하다는 듯이 보내고. 약국은 유효기간 근처만 가도 반품 안받아. 낱알은 네가 다 먹던지 알아서 해. 약의 주권만 찾아오면 악덕 제약회사, 악덕 도매상은 그날로 초상날 줄 아셔. '이년아 씨발것' 제약회사, '가운벗고 맞짱뜨까? 앙~' 도매상 조심들 하셔. 03이 아자씨가 "닭의 모가지를 비틀어도 새벽은 온다"고 했다지? 언젠간, 누가 뭐래도 약의 주권은 약사들에게 온다. 그때가서도 '약사 개무시' 정책이 유효한지 보자구요.

    댓글 1 0 0
    • 도매상111592
      2007.02.14 12:32:38 수정 | 삭제
      도매상이 무슨 죄입니까??제약사가 안받아 주는데,,
      도매 마진 얼마 남겨서 제약사,약국 좋은일 시키고나면
      우린 무얼 먹고삽니까??
    등록
  • 2007.02.13 13:52:04 수정 | 삭제

    품절조치?

    품절조치? 그게 무슨 조치인데? 품절조치 된 약은 어떻게 되는지 함 알고싶다. 누구 아는 양반 있슴 "품절조치" 가 뭔지 말씀좀 해주삼? 대충 그럴싸한 말 몇마디 씨부리면 끝나나? 약없어~... 이게 품절조치인가? 품절조치~.... 참 살다살다 별조치 다듣겠네.

    댓글 1 0 0
    • 나 품절조치...111490
      2007.02.13 16:32:45 수정 | 삭제
      약 공급 못하니 알아서 있는 약 닥닥 긁어써라. 유통기한 신경 끊고. 없으면 이웃약국에 수소문해서 빌리든가 말든가.... 요거이 품절조치지롱
    등록
  • 2007.02.13 13:35:03 수정 | 삭제

    동네약국의 비애

    문전약국, 층약국, 쪽방약국은 그래도 훨 괜찮다. 유효기간 3~6개월 남긴 제품은 동네약국은 잘못하면 그대로 불용재고로 남는다. 이래 저래 동네약국은 죽을 지경이다.

    댓글 0 0 0
    등록
  • 2007.02.13 13:24:59 수정 | 삭제

    반품받을 때는

    유통기한 지났다고 안받는 다국적제약사 놈들이 짧은 유통기한 남은 약은 팍팍 돌려댄다. 이 상년나놈들은 완전 배짱이다. 의새가 처방하는대 너희가 우리약 안쓰고 배기냐는 식이다. 삽새끼들

    댓글 2 0 0
    • 어쭈구리111480
      2007.02.13 15:37:12 수정 | 삭제
      품절조치?약품출하안허것다이거여?처방나오는디 안쓰고배기냐?이거여?샹녀리시키들 말하는꼬라지보소!
    • 6개월미만111460
      2007.02.13 14:12:02 수정 | 삭제
      유통기한 6개월미만이면 반품을 안받아요. 지난것도 아닌데. 유독 외자회사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등록
  • 2007.02.13 13:11:44 수정 | 삭제

    본사에 전화

    저도 그런경우가 하도 많어서 본사에 전화해서 따졌더니..낱알 반품 모두 가능하니깐. 구입한 도매로 반품 하라 하던데.... 믿을수 있는건지..원... 아니믄..또.속은겨???

    댓글 1 0 0
    • 아쓰파111492
      2007.02.13 16:36:15 수정 | 삭제
      우는 애 떡하나 더준다지만.... 개인별로 지랄지랄해봐야 별무소득.... 희모기형, 요즘 뭐하슈?????? 제발 원대한 꿈은 퇴임후 꾸시고, 지금 가려운데나 5분대기조 급편성해서 해결해주쇼...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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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02.13 12:41:34 수정 | 삭제

    유효기간법만 말고 공급기한법을 제정해야

    제조사에서 도매, 도매에서 약국에 공급하는 의약품의 유효기간 얼마전까지라고 법으로 명시해야 이런일들이 재발되지 않으겁니다. 까닥하면 피해보는 건 환자와 약국, 도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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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 일반약 매출액 Top 100(09월)
순위 상품명 횟수 수량 판매금액
1 타이레놀정500mg(10정) 36267 52185 158,442,200원
2 까스활명수큐액 11585 69363 81,503,501원
3 판콜에스내복액 9914 72699 62,194,900원
4 애크논크림 5288 5586 61,876,700원
5 판피린큐액 8088 72156 57,654,900원
6 타이레놀정500mg(30정) 5291 8653 53,625,551원
7 노스카나겔 20g 2478 2574 53,272,271원
8 케토톱플라스타(40매) 2874 3506 46,063,240원
9 탁센 연질캡슐(10캡슐) 11659 17262 45,322,000원
10 아로나민골드프리미엄(120정) 847 1012 44,268,000원
11 벤포벨S에스정 726 1257 44,132,300원
12 비판텐연고 30g 3300 6100 40,652,800원
13 콜대원 코프큐시럽 7749 10227 38,452,700원
14 이가탄에프캡슐(60캡슐*3) 1225 1630 36,811,500원
15 잇치페이스트치약 120g 2554 3447 36,402,400원
16 텐텐츄정(10정) 11482 18964 34,913,801원
17 베나치오에프액 75ml 7316 37206 33,287,800원
18 후시딘연고 10g 4120 4453 32,997,700원
19 애크린겔 2653 2737 32,556,944원
20 타이레놀8시간이알서방정 7375 11127 31,727,880원
21 텐텐츄정(120정) 1218 3913 31,457,100원
22 게보린정 5737 9683 31,242,800원
23 멜라토닝크림 1435 1489 30,616,200원
24 광동경옥고 256 8081 30,550,400원
25 둘코락스-에스장용정(40정) 1770 4237 29,459,700원
26 마데카솔케어연고 10g 3912 4268 28,976,450원
27 이지엔6이브(30캡슐) 3231 3924 27,802,250원
28 후시딘연고 5g 4780 5065 27,027,501원
29 동아D-판테놀연고 2376 2542 25,161,000원
30 백초시럽플러스 3667 4551 24,704,400원
31 광동우황청심원현탁액50ml(천연사향) 896 1857 24,694,602원
32 케토톱플라스타(34매) 1708 2510 24,577,000원
33 마데카솔겔 2197 2790 24,211,400원
34 머시론정 2165 2582 24,012,800원
35 아렉스대형 3058 7412 23,625,851원
36 프렌즈아이드롭점안액쿨하이 업14ml 3620 4016 23,397,550원
37 잇치페이스트피톤치드 150g 1387 1697 23,152,503원
38 오큐시스점안액0.5ml*60개 1205 1443 22,391,550원
39 테라플루 콜드&코프 나이트 1629 1937 22,248,080원
40 모드콜에스 5409 7872 22,203,000원
41 케펨플라스타 3505 8343 21,945,802원
42 광동우황청심원현탁액50ml(영묘향) 1274 2641 21,462,400원
43 비맥스메타비 357 633 21,196,300원
44 아로나민골드(100정) 640 1080 21,188,900원
45 지르텍정 3327 4498 20,999,700원
46 인사돌플러스(100정) 614 1430 20,947,900원
47 프렌즈아이드롭점안액쿨 업 3303 3556 20,688,723원
48 스웨트롤패드액 1084 3267 20,099,800원
49 노스카나겔 10g 1580 1610 20,095,600원
50 비맥스제트정 209 387 19,985,200원
51 투엑스비트리플정 275 510 19,912,100원
52 마데카솔케어연고 6g 3834 4092 19,782,800원
53 라라올라액 20mL 1588 6259 19,414,100원
54 탁센레이디 4067 5178 19,405,400원
55 콜대원콜드큐시럽 3970 5195 19,127,070원
56 탁센 연질캡슐(30캡슐) 2168 3027 19,053,200원
57 이지엔6이브연질캡슐 5417 7160 19,048,900원
58 광동우황청심원환(사향) 222 1341 18,974,500원
59 마그비맥스연질캡슐 361 603 18,246,612원
60 용표우황청심원액 50ml 1444 3623 17,955,500원
61 클리어틴 1437 1494 17,754,094원
62 센시아정(120정) 314 792 17,663,300원
63 챔프시럽 2945 3502 17,634,610원
64 마그비스피드액 1606 8387 17,470,601원
65 센시아(180정) 225 593 17,302,000원
66 니코레트껌 2mg (쿨민트향) 737 2080 17,021,800원
67 뉴베인액 662 7559 16,993,004원
68 프렌즈아이드롭점안액순 업 2585 2880 16,815,140원
69 목앤스프레이 1622 1704 16,799,900원
70 유한비타민C정1000mg 871 3880 15,894,201원
71 아렉스중형 2949 4927 15,698,553원
72 타이레놀콜드에스정 3032 4712 15,579,400원
73 멜리안정 1456 1777 15,457,000원
74 맥시부키즈시럽 2835 3504 15,351,200원
75 인사돌플러스(270정) 196 1007 15,329,700원
76 세비타비겔 1188 1258 15,317,600원
77 이지엔6프로 연질캡슐(30캡슐) 1713 1905 15,230,000원
78 대웅우루사연질캡슐(120캡슐) 384 398 15,172,400원
79 테라플루 나이트타임 1535 1827 15,037,000원
80 유한 이지케어 네일라카 510 841 15,023,000원
81 비맥스메타정 285 536 14,982,900원
82 코앤쿨 나잘스프레이 1273 1481 14,584,401원
83 모드코프에스 4092 5501 14,552,800원
84 메이킨큐장용정(40정) 1260 2116 14,484,300원
85 동성정로환에프정 2266 3059 14,351,000원
86 스트렙실트로키(허니&레몬) 2106 3174 14,336,240원
87 써버쿨액 2767 2982 14,313,420원
88 마그비스피드 더블액션 959 4470 14,268,799원
89 인사돌(100정) 459 674 14,054,100원
90 소하자임플러스정 3809 4516 13,834,944원
91 오트리빈멘톨0.1%분무제 1049 1398 13,697,899원
92 조아팝(10매) 1697 2876 13,697,200원
93 훼스탈플러스 3069 4705 13,566,900원
94 겔포스엘(6포) 1711 2313 13,500,000원
95 센스데이정 1355 1799 13,487,200원
96 이지엔6프로연질(10캡슐) 3699 5247 13,470,778원
97 아이미산 227 16888 13,350,000원
98 굿모닝에스과립 1390 2805 13,330,802원
99 판시딜캡슐(270캡슐) 126 402 13,259,000원
100 안티푸라민 더블파워 대형 1694 3706 13,242,025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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