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소에서도, 일반인들도 열심히 일하시는 공무원분들이 계심을 잘 알고 있읍니다. 하지만, 전혀 이치에 맞지않는 피해가 속출할때 그 일을 당한 사람들이 터트리는 억울함은, 또 다른 행정편의주의적 일부 분들때문입니다. 두 그룹을 분리해서 생각하는 일반인들이나 업소분들도 있다는 것을 알아주시고 너무 기운 잃지 않으시기를 바랍니다.

그럼 그럼 모르고 맡긴거도 죄지, 한국에서 생동한것도 죄고.. 어디, 제약사 어떻게 해야하나 알수 있는 방안을 사후대책에 얼마나 포함시킬수 있나 두고 보죠...

아래 의견 어떤 분인지 알겠네요.. 앞으로는 생동기관에 보초 보내서, 보고서 쓸데까지 옆에 보초세워야겠네요.. 방법이 있는 것을 하라고 하셔야죠.. 대한민국에 태어난 것이 죄라는 것과 똑같네요. 각 제약사 허가담당중에 몇명이나, CRo를 의심한 사람이 있는지 알아보기나 하셨는지... 오히려, 자기 제품이 CRO생동에서 불합격될까봐 걱정으로 지샌 사람이 더 많을 겝니다. 자체내 시험에서도, 자료바꿔치기하려면 큰 회사에서는 관계부서에서 말도 안되는 이야기라고 그렇게하려면 내가 나간다음에 하라는 회사가 더 많지 않을까 싶은데 엄연히 다른 조직(CRO)에다가 이렇게 저렇게 자료를 바뀌달라는 간큰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아뭏든, 보초세우는 방법을 열심히 연구해야겠네요.. 하지만, 그게 일반화되면 조작하려는 회사는 더 조작이 쉽겠네요? 빤히, 보고 있다보면..

위탁생산이나 생동성 시험 대행 업체 선정을 잘못한 책임은 있죠. 사기친 놈도 잘못이지만 사기 당한 사람도 결국은 계약이나 업체 선정 시 꼼꼼하게 검증하지 않은 잘못은 있는거죠. 우리나라 제약사들 질관리에 투자 안하는거 사실 이잖아요. 이번 기회에 반성을 좀 해야죠. 맨날 공무원만 탓하지말고...

기사내용대로라면 제약사도 또 다른 피해자인데..... 1. 용역을 의뢰한 기관에서 일방적으로 조작한 것이라면 제약사는 또 다른 피해자가 되므로 법적으로도 아무런 잘못이 없다....한마디로 용역업체로부터 사기 당한 것이나 마찬가지.....따라서 조사는 용역업체를 중심으로 이루어져야 하며, 이과정에 제약회사와의 연계성 여부를 조사하는 것이 당연하며....연관성이 있을 경우에만 해당 제약사의 이름만 들먹이는 것이 정답 아닐까 2. 실제 시험기관들은 어디로 다 가고 하나도 없다....마치 제약사에서 모든 데이타를 조작해서 허가를 득한 것처럼.....범법자는 따로 있음에도 불구하고 3. 형사사건의 경우에도 피해자, 가해자 모두에게 청문답변의 기회를 주고 있는데, 식의약청에서 조사했다고 청문절차없이 일방적으로 발표한다는 것은 납득이 가지않는다.....그리고 나중에 잘못되면 "죄송합니다"라는 말한마디로 끝내고.... 4. 이번에 발표하는 관계 공무원들은 서약서를 쓰고 발표하라고 싶다....잘못되었을 경우 책임지고 옷도 벗고....민사적 책임도 지겠다고......이러면 아무도 없을껄....꼬랑지 내리고 서로에게 미루고 난리날겁니다...... 5. 공무원들 발표하는 것보면 꼭 제약사 영업직들 영업실적 발표하듯....숫자나 금액이 커야 좋고, 관련자가 많아야 보여야 큰일을 한 것처럼 보이고, 개인보다는 기업, 기업중에서도 큰 기업을 거들먹거려야 실적을 쌓은 것 같고......그러다 잘못되면 당사자는 한명도 없고....미안하다, 죄송하다는 장관의 말 한마디뿐......아주 심각하여 나라가 들썩이는 정도되면 장관 사퇴(연금받고).........정말 우겨요 6. 이렇게 좋은데 뭐가 겁나겠어요......약해 빠진 것이 제약사들인데

옛말에 "빈대 잡으려다 초가삼간 불태운다"라는 말이있다. 생동조작이라 발표한 식약청은 어려운 환경속에 싹트고있는 제네릭제품을 몽땅 뭉개버리는 우를 범할까 염려된다. 앞서 발표한 조작이라는 사건에 말려든 제약회사가 법원에 소송을 제기하고있는중에 또다시 조작사건이라고 발표한다면 ... 먼저 사건이 법원의 확정판결이 나온후에 발표함이 어떨지. 칼을 손에 쥐고있는 식약청은 신중하게 칼을 휘둘러라. 만약 잘못 휘둘르면 애매한 제네릭만 죽는다.

언제 해명할 기회 주었습니까? 그냥 한 번 터트리고, 나 몰라 하는것이 한 두번도 아닌데... 이번에도 마찬가지 이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