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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사 해결·성분명 제도화 숙명…조기 대선 대비"
김지은 기자 2025-04-08 05:55:53
권영희 대한약사회장 "대선 앞두고 정책기획단 구성"

제도 개선 위한 4개 TF 구성...화상투약기 복지부와 협력


[데일리팜=김지은 기자] 6월 대선을 앞두고 출범 초기인 권영희 집행부도 본격적인 준비에 착수한다.

권영희 대한약사회장은 7일 취임 첫 전문언론 기자간담회를 갖고 성분명처방 제도화, 한약사 문제 해결, 약사 역할 재정립을 통한 약료서비스 확대를 최우선 과제로 꼽고 6월 대선 정책공약 반영에 회세를 집중하기로 했다.

아울러 권 회장은 약사회 슬로건을 공개하며 “새 슬로건은 국민과의 약속, 약을 통한 신뢰의 다짐”이라며 “전문직으로서의 사명, 보건의료인으로서 소명의식을 다시 일깨우고 약사는 신뢰 받는 전문가, 약사회는 국민에 믿음을 주는 조직임을 증명해 내겠다”고 말했다.


이어 “말이 아닌 행동으로 보이겠다. 약사회는 침묵하는 단체가 아닌 행동하고 실천하는 조직이 되겠다”면서 “정부에는 단호히 요구하고 국회에는 명확히 전달하고 요구하겠다”고 강조했다.

◆한약사문제 해결·성분명처방 도입 최우선 과제…TF구성도=권 회장은 약사회가 해결할 최우선 과제로 성분명처방 제도화를 꼽았다.

그는 성분명처방 제도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강조하며, 입법을 통한 제도화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더불어 한약사 문제와 관련 면허 체계 혼선은 국민건강을 위협하는 위험 요소임을 강조하며 법 개정을 통해 약사, 한약사 간 업무범위를 명확히 규정하고 한약사의 면허 범위 외 행위에 대해서는 처벌할 할 수 있도록 하는 법적 경계를 가져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를 위해 권 회장은 약사회 내 TF 조직도 계획 중이라고 했다. 그는 “성분명처방TF, 한약사TF, 행위기반수가TF, 통합약료전문약사 TF를 가동하려고 한다”며 “TF는 4월 중 구성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 현안들이 1가지 방법으로는 해결할 수 없음을 그간 경험해 왔다. 여러 기관과의 소통, 홍보, 관계망 등을 총망라해 끝까지 해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화상투약기, 복지부와 협력해 적극 대응…비대면진료 대비 공적전자처방전 추진=최근 국무조정실 신산업규제혁신위원회에서 화상투약기 품목 확대와 관련한 권고안을 확정한데 대해서는 보건복지부가 약사회와 뜻을 같이 하는 만큼 협력해 대응하겠다는 것이 권 회장의 설명이다.

국조실이 이번 권고안에 추가한 격오지 설치 건에 대해서는 정식 논의 사항이 아니었던 만큼 논외라며 선을 긋는 모습을 보였다.

더불어 권 회장은 비대면진료 법제화가 추진되는 상황과 관련, 현재 국회에 발의된 법안 수준에서 추진돼야 하며 추후 구체적인 사항은 보건의약계가 협의하며 정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맞물려 정부 주도 공적전자처방전 도입이 필수라며 관련 입법도 서둘러 추진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다이소 건기식 조사 건, 여러 방법으로 적절히 대응 중”=권 회장은 다이소 저가 건기식 관련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조사를 받은데 대해서는 약사회 차원에서 여러 방법으로 적절히 대응하고 있으며 조사 중인 사안인 만큼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말을 아끼는 모습을 보였다.

권 회장은 또 “약사회는 공정거래법을 위반할 만한 어떤 행위도 하지 않았음을 분명히 한다”며 “공정위 조사로 약사회 다른 사업이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이라는 우려에 대해서는 전혀 제한이 없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다이소 건과는 별개로 건기식 시장이 다양화되는 상황에 대해서는 약사사회가 어떻게 적응하고 대응해 나갈 지에 대해 건기식위원회 차원에서 깊이 있게 고민하고 논의 중에 있다”고 했다.

◆“조기 대선 앞두고 대선기획단 구성…후보들 만날 것”=조기 대선을 앞두고 약사회도 정치권에 목소리를 내기 위한 노력을 시작할 예정이다.

내주 지부장회의를 통해 분회, 지부 조직을 가동해 대선기획단을 구성하는 한편, 대선 후보들과 만나 정책 협약 등을 체결할 계획이다.

권 회장은 “이번에 만든 정책제안서에 6개 아젠다를 담았다. 대선후보들을 만나 관련 제안을 하고 약속도 받으려 한다”며 “대선 전 우리 목소리를 강력하게 전달할 행사를 기획했지만 워낙 일정이 촉박하고 장소 대관 등에 문제로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것이 확인됐다. 후보들에 다양하게 우리 의견을 전달할 방법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김지은 기자 (bob83@dailypharm.com)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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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04.12 12:23:44 수정 | 삭제

     

    순천대 무시험 편입자,전과자는 1~2년 사이에 갑자기 벌어진 상황이라 이상했지. 졸업생들 대부분 느꼈을껄.. 이상혀..

    댓글 0 1 0
    등록
  • 2025.04.10 13:24:49 수정 | 삭제

     

    순천대 전과자나 무시험 편입자도 붙는게 한약사 시험이니 일반인에게도 응시자격을 줘라. 약사회장 남편이 1빠로 시험등록할거다. 이게 빅픽쳐야

    댓글 0 3 0
    등록
  • 2025.04.09 11:41:25 수정 | 삭제

     

    어차피 전문약 다 뚫렸는데 저게 무슨 의미가 있냐...

    댓글 2 7 1
    • 483291
      2025.04.10 13:11:27 수정 | 삭제
      전문약 어떻게 됐나요? 일처리 어떻게 하는지...
    • 483288
      2025.04.09 21:12:29 수정 | 삭제
      증거불충분 처리가 뚫린거냐? ㅋㅋ 어쨌든 어떤 bs이 경찰하고 사전조율도 안하고 일 진행시켰는지... 200건 사전조율없이 진행하면 행정부담 때문에 증거들 인정 안할 거라는 예상도 못할 정도면 약사회 간부 자격없지....
    등록
  • 2025.04.09 11:39:48 수정 | 삭제

     

    괄호조항 삭제하고 분류하자!! 이게 뭐냐!! 피곤하게 살기 싫다! 약사는 케미컬만 쓸테니 한약사는 생약만 써라!

    댓글 0 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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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04.09 10:40:57 수정 | 삭제

     

    순천대 한약자원 한약사중 무시험 편입자,전과자가 10명에 이른다. 지금이라도 정부에 조사를 요청하고 위법자의 면허를 취소하라.

    댓글 1 5 0
    • 483280
      2025.04.09 11:40:30 수정 | 삭제
      알빠노? 할꺼면 진작에 했어야지 이제와서 웅앵웅거리누 ㅋㅋ
    등록
  • 2025.04.09 09:01:52 수정 | 삭제

     

    한약사 문제만 해결해도 다음 선거 연임이다

    댓글 1 1 7
    • 483285
      2025.04.09 12:05:29 수정 | 삭제
      지금 한약사가 문제냐 ㅂㅅ아. 성분명처방이랑 화투기, 건기식이 문제 아니겠냐?
    등록
  • 2025.04.09 00:16:40 수정 | 삭제

     

    자격이 있는 사람이 문제해결 하겠다고하면 모를까ㅋ 흑역사를 백의로 덮을 순 없습니다.

    댓글 0 17 1
    등록
  • 2025.04.08 20:08:38 수정 | 삭제

     

    가만히 있는게 도움되지 않을까?

    댓글 0 10 1
    등록
  • 2025.04.08 19:09:49 수정 | 삭제

     

    비대면 억제 최소화를 최우선 과제로 해야한다

    댓글 0 6 1
    등록
  • 2025.04.08 18:03:19 수정 | 삭제

     

    약사 가족 카운터 문제도 해결해 주세요. 무자격자인 배우자가 약국에서 약 파는 경우도 있답니다. 회장님처럼 훌륭하신 분만이 해결하실 수 있습니다.

    댓글 0 23 2
    등록
  • 2025.04.08 17:19:42 수정 | 삭제

     

    공마와 편의점약 허용 천원약배달에 빛나는 업 시즌 연장인가 싶기도 하고 복지부2중대 廣 훈4년차 같기도 하고# 어쩐다손 선거 잘못한 것 같다는 거

    댓글 1 10 0
    • 483277
      2025.04.09 03:11:40 수정 | 삭제
      믓지다 싸개들 나락가자우~~~~
    등록
  • 2025.04.08 16:54:35 수정 | 삭제

     

    약사법 약사는 약국 한약사는 한약국 개설한다 개정하라. 한약사가 약국 간판달고 한약장하나 없어 일반국민들 약국인지알고 처방조제 및 약물 상담하러가서 헛고생하는 비용 엄청나다. 전국적으로 조사해서 이런 피해 없도록 한약산 한약국 개설하고 한약국 간판 달게조항 추가하라.

    댓글 4 6 7
    • 483301
      2025.04.14 10:44:51 수정 | 삭제
      국민들 헷갈리게 "약국"으로 개설하면 안되죠. 약사들 한약 잘 모르잖아요?
    • 483300
      2025.04.14 10:44:19 수정 | 삭제
      한약 잘 모르는 약사들이 마치 약 전체의 전문가인 것처럼
    • 483279
      2025.04.09 08:43:25 수정 | 삭제
      양약국? 본인들 위치를 잘 모르는 것같아 안타깝습니다. 아예 아유르베다 약국도 만들자고 하시죠.. 그리고 한약국 보다는 한방약국이 맞습니다. 병원.. 한방병원 처럼..
    • 483276
      2025.04.09 00:09:52 수정 | 삭제
      죄송한데 양약국 / 한약국으로 바꿔야죠ㅋ 일반국민이 헷갈리잖아요
    등록
  • 2025.04.08 15:53:04 수정 | 삭제

     

    나만 김대업 시즌3같냐?

    댓글 0 12 1
    등록
  • 2025.04.08 12:15:00 수정 | 삭제

     

    약사회장이라는 사람이 저렇게 경거망동해도 되나요? 국회에 책임을 물어요? 할말 못할말 구분 못하고 낄때 빠질때 구분 못하고 사진나오기에 급급한. 그러니 갑질논란에 좌충우돌 무대책이라는 소리가 나오지요. 거만하기가..ㅉ

    댓글 0 24 0
    등록
  • 2025.04.08 11:35:45 수정 | 삭제

     

    난 지가 대선 나온줄 알았네..누구한테 뭘 물어..? 이거 완전 탄핵 감인데..ㅋㅋㅋ

    댓글 0 19 0
    등록
  • 2025.04.08 11:00:51 수정 | 삭제

     

    적어도 재택수령과 약배송이 다르다는 말장난으로 회원들을 농락하지는 마라 재택수령확대가 된다면 약배송이 전격 도입되는 거고 천원약배송임원을 중용한 속내 알 수 없는 권회장이 다 책임질 일이다

    댓글 0 20 0
    등록
  • 2025.04.08 10:59:35 수정 | 삭제

     

    걸핏하면 , TF,투트랙이라는 말 하는데, 저 할망도 같네. 솔직히 다들 느끼잖아. 저 할망의 방책도 기존 회장들의 방식을 반복할 뿐..

    댓글 0 21 0
    등록
  • 2025.04.08 10:57:23 수정 | 삭제

     

    드디어 괄호조항 삭제 예정이군

    댓글 1 18 1
    • 483272
      2025.04.08 13:23:00 수정 | 삭제
      너무 좋지 ~~~~ 법대로 가야지 제발 ㅋㅋ
    등록
  • 2025.04.08 10:24:19 수정 | 삭제

     

    공갈포 그만. 쇼 그만. 선동 그만. 대화와 타협하기. 상식과 존중하기.

    댓글 0 17 0
    등록
  • 2025.04.08 09:21:15 수정 | 삭제

     

    약사면허증없는 남편이 약팔다 걸려도 안걸리는 법이 숙명이다. 숙명여대라 숙명

    댓글 1 33 1
    • 483271
      2025.04.08 13:22:23 수정 | 삭제
      한약사가 쏘아올린 작은공 ㅋㅋ
    등록
  • 2025.04.08 08:34:27 수정 | 삭제

     

    국회에는 명확히 책임을 묻겠다ㅡㅡ라고 하니 국회가 권회장 밑에 있는 줄 알았네 // 끝까지 한다는게 결과가 아니라 투쟁투쟁으로만 끝까지? 약국외 장소판매 품목대폭확대로 화투기 뚫리고 동물용약도 뚫리고 건기식은 갑질논란에 남편 의약품판매건도 어떻게 되고 있는 건지 편의점약전향적 합의해준 약배송 임원을 중용한 권회장 속내는 약배송 찬성인지 반대인지 아리송한데ㅡㅡ 본인 리스크가 넘치는데 국회에 책임을 묻겠다? 제 처지 분간을 못하는 사람이 왜 이리 많은가

    댓글 1 45 1
    • 483283
      2025.04.09 11:51:07 수정 | 삭제
      자식들한테 약국 물려줘야하는데 방법이 뭐다? 법인약이다 그 시작은? 약배달이 그 시작이 될거임
    등록
  • 2025.04.08 08:27:34 수정 | 삭제

     

    다이소건 대응하는거 보이면 어떻게 될지 미래가 보인다.

    댓글 0 24 2
    등록
  • 2025.04.08 08:26:18 수정 | 삭제

     

    ??? : 와이프 바쁠때 운전면허소지자 비약국개설자 남편이 의약품 판매해도 되는 법조항 신설해주세요!

    댓글 3 48 1
    • 483274
      2025.04.08 14:40:00 수정 | 삭제
      자원학과는 면허라도 있지.. 저분 남편은 아예 없는데..뭐 너도 하고 싶으면 하든지..ㅋㅋ 신고해줄게.
    • 483270
      2025.04.08 13:00:23 수정 | 삭제
      하긴 자원학과 나와도 의약품 취급하는데.. 요즘은 조제까지 한다고 난리더라..
    • 483265
      2025.04.08 08:35:47 수정 | 삭제
      약사법은 어겨도 처벌안받아요~~ㅋㅋ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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