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의 골

근약과 약국장의 관계가 전부 저런건 아니겠지요? 노사관계란게 입장차이가 너무 커서..너무 삭막한 집단이네요. 분업 전엔 안그랬던것 같은데

어디로 가는가?

약사인력이 지금의 카운터,조제 보조를 대체 하려면 조제수가가 지금의 2배는 되거나(불가능하겠지만) 본인들의 임금을 지금의 반으로 줄여야 한다 갓 졸업한 신입약사들은 아무것도 할줄 모른다 그래도 면허증이 있다고 월급을 450-500 은 받아야 된단다'세금은 약국에서 부담하나요? 식대는 얼마인가요? 조제만 하나요?' 이런 질문이나 해댄다어디서 뭘듣고 온건지...약사라는 직업 자체가 아픈 환자들에게 약을 잘 설명해주고 그들의 의약품 선택을 돕고 건강을 관리해주는 직업인데초등학교 저학년도 할 수 있는 처방전 보고 약넣기나 하려고 한다 그들의 입장에서는 약국장이 편해보일지도 모른다 처방전보고 약넣기나 하면서 한 달에 저만큼 가져가나? 개국을 해보아라 자리를 잡는것은 지옥을 떠도는 것과 같고 자리를 잡았다 해도 집에서 약국할래? 자 5억정도는 있어야겠지 하는 금수저가 아니라면환자 한명 한명이 소중하고 조금씩 늘어나는 처방건수나 매약매출을 보면서 보람을 느끼는 사람도, 손님이 너무 오지 않아서 하루종일 말 몇마디도 못하는 사람도 생긴다.졸업을 했다면 선배약사에게 뭐든 배웠으면 한다 졸업 하고 어떤 경험을 했는지,카운터나 조제보조를 옳다고 하는 것은 아니다왜 그들이 생겼는지, 왜 그들을 써야했는지 생각은 좀 해보라는 이야기다 그럴 수 밖에 없는 구조를 탓하고 바꿔나가야지, 자신은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서높은 임금을 원하고, 틀렸다고만 하는 것인가?

일반약을 피하려는 약사들이 적지 않다

그래서 매약부터 배우라고 -- 조언을 --분업후에 약대를 졸업한 약사는매약를 기피하는 현상이 뚜렸하여 앞으로 10 년후에는 전 국민이 일반 약을 누구한테 구입할거냐를 걱정하는 시기가 온다고본다그 이유는분업후 젊은 약사는 조제업무에만 ------ 선호하고환자 및 약국 고객을 기피하는 현상--------결과는 감기 환자가 일반약을 요구했을때무슨 약을 몇가지 를 얼마만큼 줘야하는지를 -- 알리가 -- 이런현상이 멀지안어 닥아온다는거를 우리 모두가 깨달아야 한다 --결국은 일반 약 슈퍼판매와 --일반인 약국개설 이야기가 정부 정책으로 되게끔돼있디

자본앞에서 끄냥 무릎 꿇어라

꼭 이런 말도안돼는 말 하는것들보면 흙수저 약사들이거나 돈없어서 약국못차리거나 가난한 동네약국인 경우가 많드라 니들이 스스로 대형약국 경영해봐라 그따위 말 안나올꺼다.아우 가난해 약사면허땄으면서도 어떻게 저런 공산당같은 사상을 가질 수있지가난한 약사는 약사라고 칭하지도 말라 부끄럽다

내세금은

내가내겠습니다.

서로간의 입장을 잘 조율하는 지혜가 필요할 듯~~

쌍방간의 입장을 잘 조절하는 현명함이 있으면 좋을 듯~~ 이런 자리가 마련된 사실이 일단 진일보하고 있음이니 좋다~~넓은 간극만큼 해결이 요원해 보이지만 개별적 혹은 집단적으로 노력하면 길이 보일테이니 열심히 고민하고 이야기 합시다

전산이더라

의정부 모마트에 갔더니 외숙모가 전산이더라.

별꼴이야요?

본인들 약국은 어떠하신지 매우 궁굼합니다.약업계의 불합리하고 모순덩어리를 약사들이시정할수 있다는 생각은 웃기는 일이지요.법인약국이 도입되야 해결되는 일이지요.자기목에 방울다는 형국이죠,정부는 항상 근본적인 해결책을 강구하지요.약사들의 밥그릇을 챙겨주지는 않죠.다시말해황이되는 일이지요.

아로파협동조합??

아로파출신 약사들은 근무약사로 고용배제 해야겠네여.좋은정보네여.꼭 참고 할께여

아로파는 약준모 2중대인가??

최근에 PEET 출신 근무약사님을 채용해보면 업무능력이 너무 떨어지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한없이 올라간 급여를 주고 쓰기에는 많이 부담스러게 현실이예요. 그런데도 면접보면 조제만 하겠다,근무시간을 줄여라등 오히려 을질이 판을치니 선배약사로서 그리 좋아보일리 없지요.근무약사 없이 경영을 해보니 근무약사한테 지출한 돈의 약1.5배의 수익이 남아요. 이런 현실을 부정하고 선배약사님에 대한 불신과 증오로 가득찬 아로파출신 약사는 근무약사 채용시 배제하고 싶네요.

근약이 근무하기 좋은 베스트 약국이란게

근약이 근무하기 좋은 약국은 전국 2만개 약국 중에 상위 30% 그룹에 들어가는 6천개소 정도(이 마저도 조제보조들과 부?딪쳐야 하니 꼭 베스트라 할 수 없겠지만)뿐이고 그 외 약국은 파트 타임약사정도 쓰는 소위 1인 약국으로 근약이 소신껏 근무하기엔 경영사이즈가 작다.이게 약국 현실이다. 모든 약국에서 근약이 대기업 근무자처럼 높은 페이에 각종 복지제도 혜택받으며 근무하기란 쉽지 않은게 현실이다. 근약이 자동조제기 설치여부 , 시간당 페이,휴가,근무시간 따지고 일반매약 기피하고 조제실 근무만을 요구하는 추세도 근약입장에선 일면 이해가 되나 국장입장에선 수용하기 힘든 배부른 요구일 뿐이다. 보도처럼 근약이 근무하고 싶은 여견을 만들려면 약국사이즈가 커져야 한다.현재 약사 자본만으론 약국 사이즈를 키우는 것은 불가능하다. 외부 자본이 들어와야 한다. 법인약국 도입해서 영세약국 통폐합하여 기업형, 프랜차이즈형 약국 만들면 표준 근로계약서에 맞춰 수당,휴가,직원 복지혜택 찾아 먹을 수 있고 종업원별 역할분담도 가능하다.종업원 역할분담은 아예 조제보조원 제도 도입으로 확대되어 갈 것이다.근무자 근무평가도 수시로 이루어질 것이고... 그러면 조제업무 능력이나 상담업무에서 자질이 없는 근약이나 매약못하는 근약은 페이감봉되거나 퇴사 종용을 받게 될 것이다. 모든 시스템이 자본의 요구에 따라 갈 것이니...

아이러니하네요...일부 근약들이겠지만...

일반약 매약은 하기 싫은데 카운터랑 경쟁하기도 싫다...카운터가 싫으면 직접 매약을 해야지 매약은 싫다면서 카운터도 싫다라는건 의무는 하지 않고 권리만 내세우겠다는 건가요? 그런분들 나중에 약국차려서 똑같은 근무약사 만나길 기원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