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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운터·면대 악순환 단절, 명단공개라도 합시다"
이상훈 기자 2012-06-05 12:25:00
[DP스페셜]약사사회 "대약 자율정화TF 강력해져라" 주문



"명단공개와 강력한 처벌 뿐이다." 대한약사회가 전문카운터 약국과 전쟁을 선포했지만, 이를 바라보는 약사사회 시선은 냉소적이다. '요란한 출발과 초라한 결과'를 우려하는 것이다.

익명을 요구한 한 약사는 "대약 자율정화팀은 최근 3차 결과를 발표하는 등 성과를 적극 홍보하고 있다"며 "그러나 그 면면을 보면 선거를 앞둔 정치적 수단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고 평가절하했다. 전문카운터 근절의 기대치가 그 만큼 높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그는 "그래서인지 대다수 약사들은 지금 당장 '임원진부터 정화하라'는 비판어린 목소리만 반복하고 있다"며 "자진 정리 등과 같은 솜방망이 처벌로는 카운터 척결은 요원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전문카운터 척결과 관련한 약사 사회의 공감대는 유사 이래 최고조에 달한 것으로 보인다.

 ▲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 관계없음(자료사진).
◆약사사회는 왜, 전문카운터에 분노하는가= 그의 지적처럼 최근 대표적 SNS인 페이스북에서는 약사가 약사를 공격하는 글을 심심치 않게 볼 수있다.

심지어 일부 약사들은 '카운터 고용 약사는 약사사회를 좀먹는 존재'라는 표현도 서슴지 않고 있다. 약사직능을 스스로 포기하고 있다는 울분의 표현이다.

이토록 그들이 카운터에 분노하는 이유는 일반약 편의점와 연결된다. 당시 편의점 판매 허용 논리로 비약사 의약품 판매행위가 종종 거론됐기 때문이었다.

당시 시민단체들은 "약국 카운터는 되고 왜 슈퍼 판매는 안되냐"며 약사 사회를 몰아쳤다.

제주에서 약국을 운영하는 오원식 약사는 "지난해 말 대약에서 하지 못한 일을 민초약사 모임인 '약준모(약사들의 미래를 준비하는 모임)'에서 했다"며 "카운터가 일반약을 판매하는 모습을 동영상에 담고 그 동영상을 공개하는 등 척결에 강력한 역할을 했었다"고 당시를 돌아봤다.

오 약사는 최근 대약 자율정화팀 활동에 대해서는 비판적 태도를 견지했다. 결단력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단순 숫자에 불과한 조사 결과 공개만으로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주장이다.

오 약사는 "정보화 시대를 맞아 일반인들이 약국에 대해 너무나도 잘 알고 있다"며 "명단 등 조사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해 환자들로부터 처분을 받게 해야 한다"고 일침을 가했다.

강원지역 약국에서 근무하는 성소민 약사 역시 "카운터 문제는 척결할 수 있는 문제 임에도 오래토록 방치되면서 악순환이 거듭됐다"고 안타까워 했다.

성 약사는 문제가 지속된 가장 큰 문제로 '정부당국의 미온적인 관리 체계'를 들었다.

성 약사는 "카운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기적인 관리, 명단공개와 같은 강력한 처벌이 뒤 따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 대한약사회가 자율정화 팀을구성, 전문카운터 척격에 나섰지만 약사들의 반응은 차갑기만 했다.
다만 약사들은 '약사 가족의 의약품 판매 문제'에 대해서는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

약국에서 가족이 보조해 주는 점에 부분에 대해 어느 정도 용인이 필요하다는 것과 '가족도 예외는 없다'는 입장이 정면 충돌하고 있는 것이다.

부천에서 약국을 운영하고 있는 한 약사는 "약사는 밥도 안 먹고 화장실도 못가냐"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반면 서울 관악구약사회 관계자는 "일부 약국들의 무자격자 의약품 판매로 약국이 잠재적인 위법집단으로 취급받고 있는 것은 지금의 상황에서 분명 문제가 있는 만큼 약국들이 자율적으로 자정 노력이 필요하다"며 약사 가족 약 판매 문제에 대해서도 단호한 입장을 보였다. 다시말해 밥 먹을때, 화장실 갈때 문닫는 전문인의 자존심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이 관계자는 "대약 회장 가족의 약 판매가 논란의 중심에 있는 것 같다"며 "무자격자 의약품 문제에 있어 약사 가족도 예외일 수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전문카운터보다 면대약국이 무섭다?= 지난 4월 약사사회는 수원지역 면대약국 소식을 접하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

정신지체와 치매로 인해 약사 역할이 불가능한 약사를 명의로 등록하고 약국을 개설, 불법행위를 자행했기 때문이었다.

약사들은 "약사직능 위상을 바닥에 떨어뜨린 '수원 치욕'"이라고 격분했다.

하지만 약사들은 면대약국 적발은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라고 입을 모았다. 면대약국 문제 역시 약사사회 스스로 도려내야 할 환부라는 인식이다.

서울 종로구 J약국 약사는 "그동안 면대약국 문제는 약사사회 내부에서 쉬쉬해왔었던 것이 사실"이라고 말했다.

그는 "면대 문제는 섣불리 접근할 수있는 것이 아니다"며 "증거도 잡기 힘들 뿐 아니라, 자칫 잘못하면 기득권을 가진 면대업주로부터 피해를 입을 수도 있기 때문"이라고 호소했다.

실제 공익신고로 조사를 받던 면대주가 신고자를 역추적, 피해를 주는 사례가 종종 목격되고 있다는 것이 그의 주장이다.

그는 이어 "면대약국도 국민권익위 공익신고 뿐아니라, 의약분업 신고 포상금 제도 대상에 포함됐어야 했다. 대약이 적극적으로 건의했어야 했는데 아쉽다"고 했다.

면대약국 처벌 수위가 약하다는 비판도 여전했다. 면허대여는 5년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이 부과되는 중범죄이다.

하지만 면허대여로 적발되더라도 통상 약식기소된 경우 면대약사에게 수백만원대 벌금형이 부과되는데 그쳤다. 솜방망이 처벌이라는 표현이 적절했다.

서울시 산하 한 구약사회 임원은 "카운터나, 면허대허 문제 모두 솜방망이 처벌에 그친다는 점은 치명적인 정책적 결함"이라며 "정부나, 약사회나 의지를 가지고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상훈 기자 (kjupress@dailypharm.com)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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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타 문의 사항은 데일리팜 운영자에게 연락주십시오. 메일 주소는 dailypharm@dailypharm.com입니다.

최신순 찬성순 반대순
  • 2012.06.15 20:23:54 수정 | 삭제

     

    서울k구약사회장 출신 께서 이번에는 의정부에 면대 약국을개설 하였군요 전회장으로써 약사의권익을 신장 해야할 약사께서 망신스럽다 카운터 면대약국입니다

    댓글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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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6.09 08:24:23

     

    전문카운터 누가 양산한 책임은 중 대형 약국을 운영하는 자는 -- 약사 -- 전문 카운터들이 환자아닌 고객들에게 어떻게 해왔는지는 여기서 재론의 여지가 없다

    댓글 5 0 0
    • ㅋㅋㅋ317414
      2012.06.18 20:44:01 수정 | 삭제
      보조원 양성화합시가
    • 양성화317194
      2012.06.10 21:01:29 수정 | 삭제
      보조원 양성화로 카운터 빠저나가는구멍을
    • 대책을317193
      2012.06.10 21:00:20 수정 | 삭제
      세우라는뎁쇼
    • ㅎㅎㅎ317184
      2012.06.09 16:47:11 수정 | 삭제
      카운터 조제보조등 직원탓 제식구도 적을만들면서 약사편? 좀심하시네요
    • 카운터탓317180
      2012.06.09 16:39:27 수정 | 삭제
      약사식구는 이런식으로 자기잣대로 서로싸우니까 짐승도좋아하는거아는데 카운터도인간인데 어떻게 실컨부려먹고 모던죄를 카운터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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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6.08 21:23:46

     

    약국 카운터 약사가 고객을 만나야 약국이산다 약국하면서 치부했다는 약사치고 카운터 없이 경제적 부를 형성한 약사님 얼마나 있을까 ?참으로 가슴아픈 일이다 우리 약사는 시대의 도전속에 우리가 하나가되는약사회를 만들어 가야하지 않겠는가 ? 그러나 그것이 쉬운일만은 아니다. 약국에 집안식구가 일순간 돕는다는것 까지 토를 단다는것은 우리얼굴에 침뱆는 격이 되고 만다는것을 말하고싶다 이제 공동의식으로 가는 법인약국 약사들만의 법인약국을 연구 검토해야 큰숙제가 싶다 그라고 약국 조제보조원 제도를 일정교육과정 외국의 경우 우리보다 못한 나라도 많이 있지만좀 발전된선진국 스타일은 조제보조원을 일정교육후 시험을 치른후 양성화 해 약국에서 보조원복장을 하고 있는 나라도 있다는것을 생각할때 우리도 한번쯤 고민해볼 요소라 생각한다.

    댓글 2 0 0
    • 카운터양성?364827
      2014.10.24 11:30:28 수정 | 삭제
      우리나라의 현 실정에서 약국보조원제는 오히려 카운터의 활성화로 가는게 되지 않을까요?
    • 죽어도 안되317175
      2012.06.09 16:20:26 수정 | 삭제
      왜 공평하지못하기때문 인간조제하여 자기잣대로 싸움만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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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6.08 20:01:16 수정 |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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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6.06 21:42:25 수정 | 삭제

     

    의사 선생님이 안계시면 우리는 다죽어요 우리는 동반자가아님니다의사선생님이 우리에게 는 반듯이필요합니다

    댓글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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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6.06 21:31:45 수정 | 삭제

     

    가운은 입었지만 조제실에 는 대부분 돌팔이 무자격자 들 무선소리 남들이 바로 보면는 법죄자 소굴 이지 남을 배려할줄모러는 돈만아는 범죄자 아닌가 처방만아는자들쪽팔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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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6.06 21:30:13 수정 | 삭제

     

    가운은 입었지만 조제실에 는 대부분 돌팔이 무자격자 들 무선소리 남들이 바로 보면는 법죄자 소굴 이지 남을 배려할줄모러는 돈만아는 범죄자 아닌가 처방만아는자들쪽팔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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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6.06 17:49:19 수정 | 삭제

     

    더이상 범좌자의 소굴로 인식되는 약국 이미지를 벗어 나려면 조제원제도를 도입해야 한다.. 약국은 범죄자 소굴이 아니다.

    댓글 0 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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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6.06 14:27:51 수정 | 삭제

     

    의약분업 등 유럽과 미국처럼 제도를 바꾸었으면 테크니션 제도를 주어서 약 짓는 것도 테크니션(교육 받은 종업원)이 짓게 하고 마지막 검수와 확인은 약사가 해도 될듯 보입니다. 그 이후의 책임은 약사가 지는 것이죠. 말 그대로 약사도 사람이고 식사도 해야하고 화장실도 가야 하지만 문을 닫는건 시간적으로 아닌 것 같고 약사가 확인할때 까지는 약이 못 나가게 하는 것입니다. 리싯(바코드)를 찍어서 확인했다고 놓으면 되지 않을까요? 계산은 바코드가 안찍히면(약사가 확인한 이후가 아니라면) 못하게 하면 확실하지 않을까요? 누가 계산하듯 상관없는 듯...변호사도 사무장이 있고 의사는 간호사가 있고 약사도 보조가 있어야 하는데 누군가 도와줘야 되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조금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보험제정이 바닥 나는 원인이 약값이라고 생각하는 것인지 주로 약값 잡기 위해 리베이트 없애고 마구잡이 강제로 약값 낮추고 이러는 건 어느정도는 이해하지만 이윤이 안남거나 너무 강하게 억압하면 의약관련 종사자(의사, 약사, 제약사)는 어떻게 살아가라는 것인지....가격은 시장 자율에 맞추어야지 무조건 낮춘다고 해결될 문제도 아닌것 같고.... 차라리 국가보험정책이나 의료정책을 수정을 하던지...허구헌날 세금은 올라가고... 서민들은 무슨죄인지.. 연봉은 안오르는데 물가만 오르고... 그냥 넋두리만 남기네요..... 약사 보조원을 내쫓을 수는 있지만 전국 약사 보조원이 동시에 나가면 이것도 어느정도 사회문제가 되지 방안을 내놓고 처리를 해야지 무조건 단속하고 처리한다고 될지도 궁금하고.. 여하튼 문제가 복잡하네요. 약사회나 제약회사 국가기관(보건복지부)가 동시에 만나서 예기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해야되지 않을까요?

    댓글 3 3 0
    • ㅡㅡ317066
      2012.06.07 01:03:06 수정 | 삭제
      조제와 복약지도, 일반약 상담은 보조가 할수없다. 간호사가 수술하는거 아니다.
    • 쓰레기 민간 자격증317060
      2012.06.06 17:45:53 수정 | 삭제
      민간에서 발행한 인증서 누가 인정 해준데? 나라가 인정 해준데? 그거 잇으면 범죄자 아닌가? 멍.청하기긴..
    • 홍길동317053
      2012.06.06 16:04:58 수정 | 삭제
      약국행정실무기능사 자격인증서 보유자가 전국에 수백명은될겁니다.대한약학정보화재단에서 발급해준 인증서가있는데 새삼스레 테크니션도입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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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6.06 09:24:21 수정 | 삭제

     

    사회적 분위기, 약국의 현실을 대세라고 본다면, 외부의 힘에 의해서가 아닌 약사의 힘에 의한 변화가 시급합니다. 외부의 힘에 의한 보조원제도입은 약사의 직능을 갉아먹습니다.약사에 의한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도입만이 향후 보조원에 대한 세부법령 콘트롤이 가능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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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6.06 09:24:09 수정 | 삭제

     

    사회적 분위기, 약국의 현실을 대세라고 본다면, 외부의 힘에 의해서가 아닌 약사의 힘에 의한 변화가 시급합니다. 외부의 힘에 의한 보조원제도입은 약사의 직능을 갉아먹습니다.약사에 의한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도입만이 향후 보조원에 대한 세부법령 콘트롤이 가능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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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6.06 09:17:42 수정 | 삭제

     

    약사가 사회적으로 전문직으로서 인정을 받지 못하는 것은 직군내 하위 직종이 없는것도 하나의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의사-간호사-간호조무사와 같은 약국보조원제도의 도입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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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6.06 09:14:34 수정 | 삭제

     

    잠이안온다.앞으로제고뭄제.약국하나마나.매일처방이바뀌는상황에서

    댓글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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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6.05 21:03:33 수정 | 삭제

     

    남자 직원은 카운터 여자 직원은 약사 보조?

    댓글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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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6.05 21:00:44 수정 | 삭제

     

    카운터가 진맥도해준다

    댓글 4 0 0
    • 시간땡하면 집에가는�317057
      2012.06.06 16:49:34 수정 | 삭제
    • 약사숫자317056
      2012.06.06 16:46:36 수정 | 삭제
    • 공부도안하고317055
      2012.06.06 16:44:09 수정 | 삭제
      약대가기전에는공부하고나면끝 면허증따고나면 공부제로 약사숫자 모자라도록해서 봉급올리려고하는인간들
    • 진백좋아하네317054
      2012.06.06 16:39:34 수정 |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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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6.05 20:59:09 수정 | 삭제

     

    참큰일낫다.대체조제실사한다니.소득세엄청.의료보험엄청.이카다약국하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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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6.05 19:53:41 수정 | 삭제

     

    조제실에는여직원들 이약지어주는것들전부고발해서 약사들에게보복하자

    댓글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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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6.05 19:52:51 수정 | 삭제

     

    조제보조하고 나하고 둘이서 하는데 일매는 거의 없고 처방 위주 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조제보조 내보내고 근무약사를 고용한다? 또는 고용해라? 이런말은 그냥 약국 폐업신고하고 근무약사나 하라는 말입니다. 그리고 달랑 하나 잇는 직원 범법자로 만들기도 싫고어쩔수 없는 조제보조 때문에 내가 범법자 되는 것도 싫습니다.또 이런 댓글 달리겟죠. 약국 폐업해라. 약사로써의 수치다. 등등...아무생각 없이 댓글 다는거 자제해 주시고요.

    댓글 1 3 0
    • ㅡㅡ317067
      2012.06.07 01:05:13 수정 | 삭제
      일매 거의 없는데 왜 조제보조가 필요한지???
    등록
  • 2012.06.05 19:50:06 수정 |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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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6.05 19:45:19 수정 |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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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6.05 19:41:39 수정 |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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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6.05 19:08:53 수정 | 삭제

     

    필요할때는 데려다 부려먹고 필요없으니까 오물보듯 하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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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6.05 18:30:42 수정 | 삭제

     

    카운타 면대약사는 면허 대여학과 출신이죠..?그런분들과 무슨 대화가 필요해요...!1. 경고 2. 벌금 3.면허취소 4.각종 이익금 사회 환원. 하면 될걸 매일처럼 말 장난만 하니..무슨 약사의 미래가 보장 되겠습니까..?

    댓글 0 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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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6.05 16:57:13 수정 | 삭제

     

    카운터는 너히들이 길려노코 다죽어라말이가 의리없는인간들

    댓글 0 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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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6.05 16:55:38 수정 |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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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6.05 16:54:55

     

    카운터든, 면대든, 왈가왈부 할것이 아니라 !!약국의 약사만 고용하고 일해야한다면 지출이많을수밖에,,밥먹고 화장실 갈 시간도 없는 것이다,그래서 보조도 고용하는거고 ,,직원을 고용하는것인데,,뭔가 획기적인 통합적인 대책을 마련해야지,,,그냥 잡는다고 되는것은 아닐것이라본다.

    댓글 16 5 2
    • 보조원317530
      2012.06.23 09:51:05 수정 | 삭제
      제도도입하고 약사권위먹칠이다싫은놈은 안하면되고 피치못해필요한놈은쓰면되구....뭐가문제?
    • 오약사317179
      2012.06.09 16:37:14 수정 | 삭제
      약국 경영 안 해본 사람들만이 할 수 있는 얘기들이네요. 곽약사님 말 절대 공감합니다. 화장실 가는거 밥 먹는거 환자 기다리게 하는거 다 가능 합니다. 그러나 청소부터 계산서 주문한 약 오면 정리하는거 다 내가 해야 하는데 웃기지 않나요? 동네약국에서 약사 쓸 �
    • 오약사317177
      2012.06.09 16:33:41 수정 | 삭제
      진짜 말도안되는 얘기들을 하시네요. 약국에 종업원이 없으면 화장실 가는 건 문 닫고 간다치고 밥도 먹다가 일어나도 상관 없지만
    • 성소민317074
      2012.06.07 09:42:11 수정 | 삭제
      해답이 눈에 보이지 않으실 것입니다.
    • 성소민317071
      2012.06.07 09:39:23 수정 | 삭제
      ...쓰신 님께, 죄송하게도 제가 근무했던 약국 치고 환자가 줄어든 약국은 한 곳도 없었습니다. 환자를 기다리게 하면 안된다는 강박관념을 버리지 않으시면 올바
    • 화장실317024
      2012.06.05 23:59:28 수정 | 삭제
      때문에무자격자쓰신다.지출이많이나간다.지출아시는분이무자격자쓰신다.참.멍충.멍충.약사님이아니라.약장수라하는게맞겠다ㅋㅋㅋ그래서편의점으로나간약들지출생각해보셨나용.남에눈에피눈물.대형약국은월천만벌겠어용.울나라에는작은약국들이더많은데,남에입장에서서�
    • 화장실317023
      2012.06.05 23:35:23 수정 | 삭제
      사람들은처음에박카스드릴때는고맙게생각하시지만두번째드릴때는고마움를모르신다.많이남아서주시는줄아신다-내이득때문에남에눈에피눈물나는불법행위는내얼굴에똥칠하는거지요.또.그피눈물은반듯시다시돌고돌아서내게오지요..동물과사람이왜다릅니까.사람에도의를알고�
    • 화장실317022
      2012.06.05 23:19:59 수정 | 삭제
      말씀끝.제가약사님한테-쓴소리할께요.전약사는아님.그러나.약사님들편에서서생각.또있음.박카스서비스.할머니들께서박카스주셈하시면.할머니!이것은불법입니다.요번에만드릴께요.죄송합니다.걸리면벌금나옵니다.그럼.할머니는자식들이있기때문에충분히이해하신다.사람들
    • 화장실타령317021
      2012.06.05 22:20:03 수정 | 삭제
      하지말구,유능하시고착한약사님들한테.피해주지말구.하루를살아도떳떳하게살아용.기리고.화장실핑게되지말고.조제실에서싸셈.그렇게손님이많으면어케화장실가용..무자격자-알바직원모두모두조제실에서싸셈--약대는왜나왔을까.자존심...
    • 화장실317020
      2012.06.05 22:08:17 수정 | 삭제
      가면똥사더미싸나보네.내말이무식하지.근데-무자격자쓰는너도무식해.왜-약사직능낙엽처럼땅바닥에떨어져.아무나밟게만들고.약사다운약사자존심뭉게쓰니까.약대나온약사님은가슴속피멍,누구때문에.무자격자쓰는무식한약장수때문에-알겐.무자격자쓰는약장수는형사처벌무겁
    • 화장실가면317019
      2012.06.05 21:56:47 수정 | 삭제
      하루종일앉아있나보네-화장실가는동안손님몇백명오나보냄.그래서무자격자쓴다-핑계철판깔아.무자격자가.약대나온너나.안나온나나.비웃어.돌아서서..무자격자.일반인도약국개설합시다.약국내용속다봤으니까-.자존심있다면무자격자.말도못꺼낼꺼다.클구.무자격자쓰면서편�
    • 그럼계속317018
      2012.06.05 21:43:58 수정 | 삭제
      무자격자쓰셈.약.아무나쌀수있으니까.약대.왜가.약대.안나와도약잘파는데-그럼.약대나온약사직능묵사발.-편의점원말하지마.무자격자쓰는약사똑같은무자격자.자존심개나주셈
    • ..317015
      2012.06.05 19:43:56 수정 | 삭제
      성소민 약사님 역시 근약다운 생각이십니다. 손님은 서서히 줄어 들겟지만...
    • 오원식317011
      2012.06.05 19:31:30 수정 | 삭제
      저희 밥먹을때 문 닫고 가고 화장실 갈때 기다리던가 가시라고 합니다. 아무 지장없이 약국 잘 합니다. 밥먹거나 화장실 갈때는 밥만 먹거나 화장실 가십쇼. 그시간에 돈 번다고 더 행복하지 않고 그러면서 불법하는게 당당한게 아닙니다.
    • 실천해라317007
      2012.06.05 19:01:49 수정 | 삭제
      이동네는 입으로만 기가찬다 몰라서하면 이해라도 그렇게양심이 에라이 캭퇴퇴-퇴0000
    • 성소민317006
      2012.06.05 18:29:12 수정 | 삭제
      화장실에 간 동안, 밥을 먹는 동안 의약품을 판매하려니 불법이 되는 것입니다. 차라리 문을 잠시 닫아 거시던지 환자분께 대기하시도록 요청을 드리면 되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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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6.05 16:49:27 수정 | 삭제

     

    약사는 5시 퇴근, 주위약국은 그후 처방약 조제 거의 못함.같은 약 이웃약국에 없음

    댓글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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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6.05 15:19:43 수정 | 삭제

     

    모든 일반약을 슈퍼에서 팔면 된다. 카운터란 말 자체도, 면대를 할 이유도 없어진다.

    댓글 1 1 0
    • 정답317000
      2012.06.05 15:35:21 수정 | 삭제
      아니면 약사가다해야지 인간조제하지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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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6.05 14:06:52 수정 |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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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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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6.05 13:53:19 수정 | 삭제

     

    약사 면허 갱신 제도를 만들어서 면허 딴 후 10년 단위로 재시험을 치루는 것도 한 방법 인것 같습니다

    댓글 0 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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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6.05 13:03:49

     

    저는 현재 개국약사가 아니라서... 약국을 열고 있다는 표현은 적절하지 못합니다. ^^; 현재 인력풀약사로 10개 약국을 돌며 근무중인 근무약사랍니다.

    댓글 4 1 1
    • 성소민317005
      2012.06.05 18:17:07 수정 | 삭제
      약싸는 사람들이 쓰신 님께, 약사는 藥師로 한자를 사용한답니다. ㅅ 하나와 둘을 구분 못하시는 분이시니 좀 어려운 설명이 되었으려나요?
    • 성소민317004
      2012.06.05 18:12:16 수정 | 삭제
      약사 쓰신 님께, 10곳의 약국에서 다양한 경험들을 해볼 수 있는 장점이 분명히 존재합니다. 정보수집이 이 부분을 뜻하시는 것이시라면 정답입니다.
    • 약싸는사람들이317003
      2012.06.05 16:54:10 수정 | 삭제
    • 약사316996
      2012.06.05 13:56:56 수정 | 삭제
      각종 정보 수집에 유리하시겠구먼
    등록
  • 2012.06.05 12:56:54 수정 | 삭제

     

    예산 아산 대천 홍성 천안등카운터 천국입니다 시골 할머니들 카운터인지 약사인지 모르거든요

    댓글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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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6.05 12:46:01 수정 | 삭제

     

    대약의 카운터 척결 의지는 없고 너무도 보여주기 위한 쇼이다.모든 카운터 적발약국을 공개 하여 약국가에 발을 못부치도록 강력한 행동이 필요하다.

    댓글 0 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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