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팜] 의약 고통분담, 조제료·영상장비 빙산의 일각

병원·약국

의약 고통분담, 조제료·영상장비 '빙산의 일각'

최은택 기자 2011-04-27 06:55:00

계약직 신입직원 [주말/파트타임 약사] 공개채용 모집공고

~09-19
하반기 2차 전문인력(약사) 채용

~09-23
2024년도 약제팀 약사(정규직) 추가채용

~09-30
서산중앙병원 약사님을 모십니다

채용까지
[강동성심병원] 약사(정규직, 시간제) 채용 공고

채용까지
영도병원에서 정규직 약제부서장님을 정중히 모십니다

채용까지
24-5차 국군수도병원 주관 일반임기제 군무원 채용 공고(24-84호)

~09-26
대원바이오텍 약사 채용

상시모집
약제팀 (협약직) 주말약사 모집

~09-24
품질관리책임약사 채용

채용까지
안양샘병원 약사(주간) 채용 안내

채용까지
약제팀 약무직(정규직) 공개채용

~10-04
PA Comms Manager 채용

채용까지
약제부 약사(정규직)

~09-22
2024 하반기 한미그룹 인재모집

~09-22
[서남병원] 시간제 약사(평일 주간) 직원모집

~09-23
약제부 주간/주말약사(신입/경력) 모집공고

채용까지
약사님 초빙(정규약사 1명, 토요약사 1명)

채용까지
순천향대학교 부속 구미병원 약제팀 계약직 야간약사 채용공고

채용까지
사업/임상개발 및 책임 약사 모집

~09-18
약무직(면허소지자, 면허취득예정자) 및 계약직 약사 채용공고

채용까지
(대전/충청) 영업부 경력직(주임~대리급) 모집

채용까지

의약 고통분담, 조제료·영상장비 '빙산의 일각'

최은택 기자 2011-04-27 06:55:00

[DP스페셜]복지부, 5월 재정안정 대책 발표…기재부 "수위 높여라"

의약계에 암운이 감돌고 있다. 정부의 수가인하 압박이 현실화된 것이다. 처음에는 쌈짓돈이지만, 여기서 그칠리 만무하다.

건강보험통합 11년, 의약분업 11년을 맞은 2011년. 의료서비스를 보상하는 '돈줄'(건강보험)에 적색등이 켜졌다. 여론도 매섭다.

또다시 위기론에 휩싸인 건강보험재정

지난해 1조3천억원의 당기 적자를 기록했다. 건강보험 재정 수지불균형은 어제오늘의 일은 아니다. 건강보험 통합 2차년도인 2001년 2조2088억원의 당기 적자가 발생했다.

정부의 잘못된 재정추계와 정책설계로 1년만에 재정이 파탄난 것이다. 당기적자는 다음해인 2002년에도 이어졌다. 수입에 비해 지출이 7607억원이나 더 많았다.

2006년 747억원, 2007년 2847억원, 2009년 32억원 등 당기수지 적자는 이후에도 반복됐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5천억원의 당기 적자가 예측된다.

이대로가면 올해 4천억원 규모의 누적수지를 유지할 수 있지만 내년에는 적자전환, 이른바 '파탄'이 불가피하다.

◆재정안정화 대책=복지부는 다음달 중 건강보험 재정안정화 대책을 발표한다.

예측되는 내용은 건강보험 수입 및 지출구조 합리화, 약제비 절감 방안, 의료기관 종별 역할(기능) 재정립과 일차의료 활성화, 국고지원 사후정산제 도입 등이다.

이중 복지부의 초점은 지출구조 합리화에 맞춰져 있을 것으로 관측된다. 보건의료미래위원회 첫번째 안건도 건강보험 지출효율화 방안이다.

심평원, 재정 건전화 방안에 복제약 약가인하 포함

복지부는 산하기관인 건보공단과 심평원에도 재정건전화 방안을 마련하라고 시달했다. 양 기관은 상임이사를 중심으로 실장급 간부가 참여하는 실무반을 구성해 건보공단은 19개, 심평원은 16개 과제를 발굴했다.

복제약(특허만약 포함) 약가인하, 의료자원 관리 강화 및 수가연동제, 합리적 의료이용지원 관리 등이 중점 추진과제에 포함됐다.

지출구조 개선방은 복지부가 예고한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상정안건 목록에도 그대로 반영됐다.

반발을 사고 있는 외래약제비 차등화 방안(2월), 영상장비(CT, MRI, PET) 수가인하(3월), 의약품 병.팩단위 조제수가 변경(4월), 의약품 관리료 산정기준 개선(4월), 간호관리료 차등제 개선(6월) 등이 주요내용이다.

▲ 복지부가 예고한 월별 건정심 논의안건.

의약계는 복지부가 병원(영상장비)과 약국(조제료)에 재정절감 목표액으로 4천억원을 할당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실제 영상장비 수가인하와 약국 조제료 개편으로 기대되는 재정절감액은 각각 1700억원, 1300억원 규모로 알려졌다.

병원계 행정소송은 더 큰 양보 저지용 '선제공격'

의약계의 저항은 만만치 않다. 병원계는 영상장비 수가인하에 행정소송으로 맞섰다. 기대이익 손실폭이 큰 대형병원이 앞장서는 분위기인데, 한 병원장은 소송비용으로 100만원을 쾌척했다는 후문이다.

일반약 슈퍼판매 압박에 시달리고 있는 약사회 또한 방어선을 구축하기 위한 논리개발에 부심중이다.

이에 대해 의약계 한 관계자는 "병원의 행정소송이나 약사회의 잇단 물밑접촉과 행보는 더 큰 희생을 방어하기 위한 선제공격"이라고 귀띔했다.

▲ 성상철 병원협회장. 병원협회는 최근 긴급상임이사회를 열고 영상장비 수가인하에 반발해 상임이사단 57개 병원이 참여하는 행정소송을 제기하기로 의결했었다.

병원협회와 약사회의 반발이 영상장비 수가인하나 조제료 일부개선을 막기하기 위한 방편이 아니라 더 큰 양보를 강요당할 수 있다는 위기의식 속에서 저지선을 마련하기 위한 고육책이라는 풀이다.

실제 건강보험 지출합리화는 진료비와 약품비를 총액 또는 포괄 관리하는 방법 이외에 대안이 없다는 주장이 정설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한 전문가는 "건강보험 재정악화는 사실상 올 때까지 왔다. 약값을 인하하고 조제료나 영상장비 수가를 조정한다고 해서 될 일이 아니다. 근본적인 해법(총액관리)을 강구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복지부 미래위 사회적 합의 '말잔치'로 끌날 것"

복지부 또한 보건의료미래위원회를 통해 중장기 과제로 총액계약제와 포괄수가제 확대방안 등에 대한 사회적 합의를 시도할 것으로 관측된다.

하지만 대표성을 갖는 가입자단체(노동.시민단체)들이 참여를 거부한 데다가, 공급자단체 사이에서도 위원회의 실효성에 의구심을 제기하고 있어 말잔치로 끝날 것이라는 부정적 시각이 지배적이다.

복지부 입장에서 지출합리화 방안 마련은 그야말로 '산너머 산' 인 셈이다.

◆포위당한 복지부=주무부처가 이렇게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강도높은 지출합리화 요구는 외부에서 거세게 일고 있다. 청와대의 지원을 받고 있는 기획재정부의 움직임이 그 것이다.

사실 복지부와 기재부는 정책안을 놓고 충돌을 거듭해 왔다. 영리병원, 일반약 약국외 판매, 전문자격사 선진화 등 주요 이슈 쟁점에서 두 부처는 각을 세워왔다.

건강보험 재정 이슈는 기재부도 양보할 수 없는 쟁점이다. 정부 재정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재정 건정화가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칼자루 쥔 기재부 "재정대책 만들고 손 벌려라"

더욱이 건강보험 재정에 대한 국고지원 한시규정이 올해 연말로 종료되면서 기재부가 사실상 칼자루를 쥐고 있는 양상이다. 복지부는 건강보험 사후정산제를 도입하고 싶어하지만 기재부는 호의적이지 않다.

기재부 사회예산심의관은 국회 법안심사 과정에서 국고지원 시한폐지와 사후정산제 도입 논의에 앞서 건강보험 재정 대책방안 마련이 선행돼야 한다고 못박았다.

복지부가 강력한 지출통제 장치를 먼저 만들고, 손을 내밀라는 주문이다. 기재부 간부의 말은 불신에서 비롯된다.

▲ 진수희(맨 왼쪽) 복지부장관과 윤증현(맨 오른쪽) 기재부장관은 지난해 12월 14일 정부부처 공동 경제운용계획을 발표하는 자리에서도 투자개방형 영리병원 도입문제를 놓고 입장차를 재확인했었다.

최근 열린 차관보 주재 회의에서 "복지부를 더 이상 못믿는다. 재정규모도 복지부가 통제하기에는 너무 커졌다"는 불평이 노골적으로 거론됐다는 후문이다.

건강보험 전문가는 "복지부가 주도권을 뺏긴 양상이다. 재정위기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하지 못하고 미온적으로 대응하니까 기재부가 칼을 빼든 것 아니냐"고 말했다.

"복지부 못 믿겠다"...건강보험 안정화 내부 전략수립

실제 기재부는 진료비 총액.포괄 관리, 제네릭 약값 대폭 인하 등 파격적인 내용이 담긴 내부 보고서를 작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3일 국무회의 재정전략회의에서 거론된 것으로 보도된 제네릭-특허만료약과 복약지도료 인하내용은 이 보고서의 일단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윤증현 기재부장관도 지난 1일 재정위험관리위원회에서 "건강보험 재정악화는 가장 시급히 해결해야 할 재정 위험요인"이라고 지목하고, 과잉진료와 약제비 과다지출을 문제 삼았다.

다른 전문가는 "기재부의 입장은 이전 정부에서도 별반 다르지 않았다. 재정위기가 표면화되면서 수위가 더 높아진 것일 뿐"이라고 진단했다.

결국 기재부 등 외부의 압력에 밀려 복지부가 강력한 건강보험 지출 통제수단을 꺼내들 수 있다는 얘기다.

◆과제=재정파탄은 가입자인 국민에게는 대폭적인 보험료 인상, 의료서비스 공급자에게는 수가인하 또는 동결, 정부에는 추가 재정부담을 야기한다.

2001년 재정파탄 당시에도 건강보험 3주체는 고통을 분담했다. 10년이 지난 2011년 또다시 재정위기가 가시화된 상황에서 의료공급자가 반대논리만 내세워 갈등을 일으키는 주체가 돼서는 안된다는 얘기다.

기재부도 사후정산제를 통해 법이 정한 국고부담율을 현실화해야 한다. 가입자인 국민들 또한 공보험체계를 기반으로 한 보장성 확대를 지속하기 위해서는 보험료 인상에 각을 세워서는 안된다.

"건강보험 재정 파탄 전 사회적 합의 노력 절실"

건강보험 재정파단이 현실화되기 전에 사회적 합의를 위한 노력이 절실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지적이다.

건강보험공단은 지난해 21명의 전문가와 재정연구팀이 참여하는 건강보장선진화위원회를 구성하고 올해 초 활동보고서를 통해 50대 정책을 제안했다.

이중 지불제도 개선 방안이 눈길을 끈다. 선진화위원회는 ▲단기과제로 총진료비 수가계약 ▲중기과제로 입원과 외래 지불단위 포괄화, 약제비 총액관리제, 진료비 총액관리제 ▲장기과제로 의료서비스 질적수준 평가를 통한 수가 차등화 방안을 제시했다.

이에 대해 한 대학교수는 "건강보험선진화위원회 뿐 아니다. 그동안 대안론은 충분히 축적돼 왔다. 남은 것은 결단"이라고 지적했다.

공급자단체 한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건강보험을 위해 필요하면 우리도 양보할 의사가 있다. 대신 강요와 반협박 형식이 아니라 사회적 합의를 위한 분위기를 만들면서 가야한다"고 말했다.

최은택 기자 (etchoi@dailypharm.com)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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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순 찬성순 반대순

2011.04.27 09:33:56

재정 위험요인"이라고 지목하고, 과잉진료와 약제비 과다지출을 문제 삼았다

복지부,기재부,심평원, 보험공단 구조조정도 같이

댓글 1 0 0
- 흠281773
  2011.04.27 10:41:19 수정 | 삭제
  
  허접한 머리통속에 과잉이 전부.... 다 남탓이라 하고 싶겠지?
등록
2011.04.27 09:29:54 수정 | 삭제

건보 파탄나는건 이미 오래전에

예견되어 있던 것인데, 뻔히 알고 표풀리즘을 추구해와 놓고는 이제와서 고통 분담? 고통 전가겠지.

댓글 0 0 0
등록
2011.04.27 09:16:41 수정 | 삭제

고통분담에 제외되는가? 명박이 사위라서..?

700원 복약지도까지 시비걸고 나오는거 보면. 슈퍼판매에 반대라도 할라치면.국물도 없다 이건가? 머 거의 협박수준아닌가 싶다.분명한것은 증현이가 잇는한 약국의 미래는 없다.기재부 증현이를 처단하지 않고서는 끝나지 않는다.증현이가 있는한 ....쿠파은 잘나가겟네.딸가진 부모란............

댓글 0 0 0
등록
2011.04.27 09:09:43

손을 대야 할 곳은 손을 놓고 그렇지 않은 곳만

정작 손을 대야 할 곳이 어느 곳인지는 복지부가 더 잘 알고 있음에도, 엉뚱한 곳에서 해결책을 찾으려니 힘이 많이 들고 반발도 심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의약분업 이후로 가장 커다란 액수가 증가한 것이 무엇이던가요? 결국 보험재정에 가장 큰 부담을 주고 있는 것이 바로 그 가장 커다란 액수가 증가한 부분입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 지표가 될 수 있는 것은 기존의 지표에서 물가상승율을 초과하는 비율로 증가한 부분이 되겠지요. 무작정 고통분담만을 외치니 반발이 클 수 밖에 없습니다. 예를들어 의약분업 이후로 3배에 가깝게 증가한 의사의 처방에 의해서 증가된 "약품비" 만 잡아도 보험재정은 커다란 여유가 생길 것임에 틀림없습니다. 의약분업 이후로 환자가 3배가 늘어난 것이 아닌데, 어째서 약품비는 3배가 증가하였을까요? 3조여원의 약품비가 9조여원으로 늘어나도록 그냥 방치한 것은 분명 보험공단과 복지부의 책임입니다. 지금이라도 바로잡으세요, 의약분업 초기수준으로만 돌려도 최대 6조여원, 아무리 대충해서 반 정도만 잡더라도 3조여원의 적자폭을 줄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2009년에 비해 2010년에 늘어난 의사의 진료매출이 역시 3조원이 넘습니다. 행위별 수가제인 우리나라에서 수가인상율과 실제 지출은 별개의 것입니다. 적게 보상을 받더라도 그 행위의 빈도가 많아지면 결국 박리다매 식으로 이윤이 늘어나는 것이 현재의 상황이니 말입니다. 조제료요? 의사가 내는 처방이 줄면 약사의 조제료는 굳이 손대지 않아도 저절로 줄어듭니다. 결국 과잉진료만 막아도 약사의 조제료는 손을 볼것도 없이 저절로 줄어들 수 밖에요. 복지부는 지금 손을 대야 할 곳은 눈치를 보느라 그냥두고 자신들이 쉽게 손댈 수 잇는 엉뚱한 곳에서만 해결책을 찾으려 하고 있습니다. 그런 식으로는 몇백년이 지나도 결코 지금의 문제를 해결할 수 없습니다. 약품비를, 과잉진료를 막으세요. 그것이 복지부가 할 수 잇는 올바른 해결방법입니다.

댓글 10 0 1
- 성소민282740
  2011.05.02 21:56:37 수정 | 삭제
  
  (이어서) 수준의 증가로 외국들에서도 약품비의 증가가 우리나라처럼 심각하게 증가하고 있다는 사실부터 증명하셔야만 할 것입니다. 추측만 하지 마시고 증명을 해보시이시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 성소민282739
  2011.05.02 21:55:28 수정 | 삭제
  
  아래에 글쓰신 모든 분들께 드립니다. 님들이 본인들의 말이 옳음을 증명하려면 ㉠ 우리나라가 전세계에서 가장 고령화문제가 심각하다는 점을 증명하거나, ㉡ 고령화문제를 겪는 나라들도 우리나라처럼 약품비지출이 3배나 증가했다는 것을 증명하거나 ㉢ 국민의 의식
- 바보아냐281899
  2011.04.27 17:53:14 수정 | 삭제
  
  10년간 진행된 고령화 사회는 생각도 않는 이 무식함이 놀랍다...
- 3281835
  2011.04.27 13:31:14 수정 | 삭제
  
  왜 그모양이요? 때때로 주워들은 풍월로 무당짓도 잘하더만... 의사가 뒷돈 때문에 과잉처방하듯 약사들이 팔아먹는 otc도 손님은 필요없는데 자신들 마진만 챙기려고 팔아먹거란 말이요? 그건 아니잔소? 약밥 20년에 왠만한 의사,약사 뺨 좀치는데 내 손맛좀 보실라요
- 2281834
  2011.04.27 13:30:31 수정 | 삭제
  
  미발견환자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늘게 됐다. 뇌졸증, 고지혈증등은 이젠 왠만한 국민도 다안다. 그들이 먼저 검사도 요구하고 약을 요구하는 지경이됐단 말이다. 국민수준만도 못한 소민님 정신차리소마. 서당개도 3년이면 풍월을 읖는다는데 약사라는 사람이 왜 그모양
- 국민수준이 높아진탓281832
  2011.04.27 13:29:30 수정 | 삭제
  
  예전엔 고혈압 당뇨환자도 대충 약 한두개 먹었다. 대부분 환자가 혈압 당뇨가 맞던 안맞던 약만 먹으면 ok인줄 알앗다. 그러던게 방송에서 의료강좌등이 많아지며 교육이 됐고 당뇨체크나 혈압체크가 쉬워지며 약먹는 환자는 정확히 맞춰지기를 원하게 됐고 미발견환�
- 1818281775
  2011.04.27 10:58:57 수정 | 삭제
  
  당장 오늘 기사만 봐도 자궁경부암 백신 무료화한다는 기사좀 보소.... 의료재정 적자라매 몇십만원하는 걸 무료로 하면 의료재정은 얼마나 빵구가 날까?
- 아래서 계속281771
  2011.04.27 10:26:57 수정 | 삭제
  
  그 기준에 부함되지않으면 의사가 약값 물어냅니다. 즉 의료수준이 높아져 이런 저런 검사를 받아 모르고 넘어가던 질환들에 대해 수요가 생긴겁니다. 의사가 꼴리는대로 처방하고 있다는듯 호도하는것도 무식한 행동입니다.
- 아래서 계속281770
  2011.04.27 10:26:20 수정 | 삭제
  
  공통된 현상입니다. 예를 들면 십년전 고지혈증 약제 처방만 봐도 10배이상 늘었지요. 그 고지혈증약제를 의사가 임의대로 처방한다고 봅니까? 검사결과 수치가 일정수치로 높아야 능하고 처방기간도 정해져있고 재검사 결과에 따라 복용기간의 연장도 결정되고 그 기
- 성소민님281769
  2011.04.27 10:25:01 수정 | 삭제
  
  약품비 증가가 필요없는약을 뒷돈을 생각한 의사의 과잉처방으로 몰고가는것도 꼭 답은 아닐것입니다. 그동안 신약도 개발되고 의료수준이 향상되 모르고 지나친 질병에대해 국민관심도 커졌고 고혈압,당요 환자도 기하급수적으로 늘었습니다. 약품비 증가는 전세계에의
등록
2011.04.27 09:02:46

건보 재정 적자

성분명 처방만 하면 다 해결 되는데 다 알면서 엉뚱한 짓만 하고 있네.

댓글 1 0 0
- 재정적자는281774
  2011.04.27 10:47:32 수정 | 삭제
  
  약국없에고 병원에서 약주면 다 해결되는데..... 의원입원환자 1일분 조제료는 다 합쳐야 800원남짓이라매?
등록
2011.04.27 09:01:06 수정 | 삭제

복지부,기재부,심평원, 보험공단 구조조정도 같이하다

건강보험 재정이 힘들다면서요..기재부도 뭔가를 하고 싶어한다면서요..그럼 공평히 같이 고통분담해야죠..구조조정및 월급 삭감하는 모습을 같이 보여줘야 일선 의약사도 따라갈것 아닙니까?의원, 약국차리는데 보태준것있습니까?윤증현장관은 PF대출부실화로 국가전체 경제를 어렵게 만든 사람인데이런 사람이 무슨 낯짝으로 다른 사람들 보고 잘하라고 하는지..제발 같이 책임좀집시다조선시대에도 관리들이 지금보다는 책임을 더 졌겠다..

댓글 0 0 0
등록
2011.04.27 08:39:41 수정 | 삭제

이게 다 4대강떄문

수십조 사대강 해대서 강이 개판되니까 또 수십조 해서 지류복원사업으로 그거 매꿀려고 하니 돈이 끊임없이 필요하니까 의료보험 적자분 세금으로 매꾸기 싫어서 어떻게든 의료보험 지출줄이려고 안달이네.대통령 하나 잘못 뽑아서 먹고살만하던 약사 다 죽게생겼네

댓글 3 0 0
- 이누매 종자는281786
  2011.04.27 11:20:55 수정 | 삭제
  
  사대강 둑방밑에 살며 장마철마다 물난리 격어봐야 개소리안하것쩨? 오ㅐ 딴 동내것들이 감놔라 배놔라 지롤인겨?
- 니미281779
  2011.04.27 11:07:02 수정 | 삭제
  
  4대강 뚝방밑에 살거나, 그 4대강물 취수해 먹는 인간이 아니면 4대강 타령 마라. 4대강 반대하려거든 4대강 뚝방밑으로 이사해서 그 물 취수해 먹으면서 반대하던가?
- 흠281772
  2011.04.27 10:30:18 수정 | 삭제
  
  바부?.... 사대강 없던 시절엔 의료재정 흑자였디? 선거탓에 선심행정 남발로 걷는돈보다 쓰는 돈이 많은 탓이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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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27 08:35:30 수정 | 삭제

적은 기재부가 확실하다

특히 윤증현장관 물러나는 꼴 꼭 보고싶다. 그리고 기재부랑 경실련같이 경제논리만을 앞세워 공공영역인 보건의료계통에 압박을 가하는건 정말 아니라고 본다. 그럴꺼면 완전 규제를 다 풀어주던가!!규제는 규제대로 하면서 경제성을 따지다니 어이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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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27 08:34:03 수정 | 삭제

의사 약사 모두 밥그릇을 줄여야....

너무 수가가 높다.약국에서 복약지도 제대로 하는 곳이 얼마나 되는가?병의원에서 환자진찰과 설명을 충실하게 하는 곳이 얼마나 되는가?

댓글 2 0 0
- 비관계자281727
  2011.04.27 09:11:22 수정 | 삭제
  
  관계자 월급이나 깍아 재정적자 해소하자.
- 너는?281714
  2011.04.27 08:36:11 수정 | 삭제
  
  니 할일 제대로 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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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27 08:33:38 수정 | 삭제

선거를 잘 해야지

선거 잘 못해 무능력자를 뽑아놓으니 이모양이다,,, 청기와하나에서 모든 원인은 시작됐다고 봐도 무방하다,,쓸모없는 4대강사업에 수십조 퍼붓고서 재정건전성 예기를 한다는 자체가 아이러니라 할수밖에 없다,, 혹시 이 사람 싸이코 패스가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든다..

댓글 9 1 0
- 1818281778
  2011.04.27 11:03:37 수정 | 삭제
  
  주머니 또 떨어야 겠네.
- 1818281776
  2011.04.27 11:03:15 수정 | 삭제
  
  당장 오늘 기사만 봐도 자궁경부암 백신 무료화한다는 기사좀 보소.... 의료재정 적자라매 몇십만원하는 걸 무료로 하면 의료재정은 얼마나 빵구가 날까? 국민 절반이 여자라 보고 그 여자에 1/5만 맞으면.... 뜨악~~~ 저거 할라면 이 업계 있는늠 축에 드는 의사약 주�
- 미국식~3281754
  2011.04.27 09:53:59 수정 | 삭제
  
  갈 사람들 많을테고 그렇게 되면 공보험은 초토화되는것이다.
- 미국식~2281752
  2011.04.27 09:53:29 수정 | 삭제
  
  별로 안받고 병 생기기전에 수백만원짜리 비급여 종합검진받는 사람들도 있다. 최소한 그런 부류의 사람들에게 의보료 적게내고 혜택은 많이보는 사람들은 고마워는 못할지언정 삽질은 하지말아야 선진국이되는것이다. 사보험들어오면 공보험 때려치고 사보험으로 갈 �
- 미국식보험이 좋다.281751
  2011.04.27 09:52:42 수정 | 삭제
  
  보험료 땡푼도 안내는 보호환자들이나, 월 의보료 5만원도 못내면서 온가족이 병원엔 생쥐 풀빵구리드나들듯하면서도 고액납세자나 국가에 고마워는 못하고 늘 불만인세력들 꼴 보기싫다, 가구당 한명도 아니고 두세명이 매월 의보료 50만원도 더내고 병원진료는 별로 �
- 3281746
  2011.04.27 09:40:48 수정 | 삭제
  
  의보료 더 걷고, 외국과 비교해 우리나라 의보공단 유지비는 얼마나 더 들어가는가를 파악하고 어떻게하면 줄일것인가도 고민한후 의.약사에게도 고통분담을 요구하는게 답이다. 우리나라보다 서너배 못사는 중국이나 인도만도 못한 의료수가를 가지고 뭘또 닥달인가?
- 2281745
  2011.04.27 09:40:05 수정 | 삭제
  
  고액환자 본인부담금 정율화에 들어가는 돈이 걷는돈에 몇배가 되는데 의료재정이 온전하겠냐? 국민도 문제다 내는돈은 덜 내고 혜택은 많이 보겠다는것도 도동놈 심뽀다. 우리나라 경제규모와 비슷한 나라들 의보료 수준과 진찰료, 조제료 수준을 비교해서 의보료 더 �
- 업보란다281744
  2011.04.27 09:39:06 수정 | 삭제
  
  개대중, 뇌무현 정권부터 시작된 업보란다. 매월걷는 의보료 인상율보다 각 정권마다 선거의식한 선심행정 남발이 그 원인이다. 의료보호, 차상위 증가, 입원환자 식비 보험화, 어린이 입원비 무료, 어린이 예방접종 무료, 임신부 진료비 보조, ct.mri 보험화, 고액환�
- 나원참281741
  2011.04.27 09:30:08 수정 | 삭제
  
  의료재정 적자하고 4대강이 뭔 상관이래요? 멀쩡한 정부기관 옮긴다고 전국토 투기장화한 노무현정권은 괘안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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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 일반약 매출액 Top 100(09월)
순위	상품명	횟수	수량	판매금액
1	타이레놀정500mg(10정)	36267	52185	158,442,200원
2	까스활명수큐액	11585	69363	81,503,501원
3	판콜에스내복액	9914	72699	62,194,900원
4	애크논크림	5288	5586	61,876,700원
5	판피린큐액	8088	72156	57,654,900원
6	타이레놀정500mg(30정)	5291	8653	53,625,551원
7	노스카나겔 20g	2478	2574	53,272,271원
8	케토톱플라스타(40매)	2874	3506	46,063,240원
9	탁센 연질캡슐(10캡슐)	11659	17262	45,322,000원
10	아로나민골드프리미엄(120정)	847	1012	44,268,000원
11	벤포벨S에스정	726	1257	44,132,300원
12	비판텐연고 30g	3300	6100	40,652,800원
13	콜대원 코프큐시럽	7749	10227	38,452,700원
14	이가탄에프캡슐(60캡슐*3)	1225	1630	36,811,500원
15	잇치페이스트치약 120g	2554	3447	36,402,400원
16	텐텐츄정(10정)	11482	18964	34,913,801원
17	베나치오에프액 75ml	7316	37206	33,287,800원
18	후시딘연고 10g	4120	4453	32,997,700원
19	애크린겔	2653	2737	32,556,944원
20	타이레놀8시간이알서방정	7375	11127	31,727,880원
21	텐텐츄정(120정)	1218	3913	31,457,100원
22	게보린정	5737	9683	31,242,800원
23	멜라토닝크림	1435	1489	30,616,200원
24	광동경옥고	256	8081	30,550,400원
25	둘코락스-에스장용정(40정)	1770	4237	29,459,700원
26	마데카솔케어연고 10g	3912	4268	28,976,450원
27	이지엔6이브(30캡슐)	3231	3924	27,802,250원
28	후시딘연고 5g	4780	5065	27,027,501원
29	동아D-판테놀연고	2376	2542	25,161,000원
30	백초시럽플러스	3667	4551	24,704,400원
31	광동우황청심원현탁액50ml(천연사향)	896	1857	24,694,602원
32	케토톱플라스타(34매)	1708	2510	24,577,000원
33	마데카솔겔	2197	2790	24,211,400원
34	머시론정	2165	2582	24,012,800원
35	아렉스대형	3058	7412	23,625,851원
36	프렌즈아이드롭점안액쿨하이 업14ml	3620	4016	23,397,550원
37	잇치페이스트피톤치드 150g	1387	1697	23,152,503원
38	오큐시스점안액0.5ml*60개	1205	1443	22,391,550원
39	테라플루 콜드&코프 나이트	1629	1937	22,248,080원
40	모드콜에스	5409	7872	22,203,000원
41	케펨플라스타	3505	8343	21,945,802원
42	광동우황청심원현탁액50ml(영묘향)	1274	2641	21,462,400원
43	비맥스메타비	357	633	21,196,300원
44	아로나민골드(100정)	640	1080	21,188,900원
45	지르텍정	3327	4498	20,999,700원
46	인사돌플러스(100정)	614	1430	20,947,900원
47	프렌즈아이드롭점안액쿨 업	3303	3556	20,688,723원
48	스웨트롤패드액	1084	3267	20,099,800원
49	노스카나겔 10g	1580	1610	20,095,600원
50	비맥스제트정	209	387	19,985,200원
51	투엑스비트리플정	275	510	19,912,100원
52	마데카솔케어연고 6g	3834	4092	19,782,800원
53	라라올라액 20mL	1588	6259	19,414,100원
54	탁센레이디	4067	5178	19,405,400원
55	콜대원콜드큐시럽	3970	5195	19,127,070원
56	탁센 연질캡슐(30캡슐)	2168	3027	19,053,200원
57	이지엔6이브연질캡슐	5417	7160	19,048,900원
58	광동우황청심원환(사향)	222	1341	18,974,500원
59	마그비맥스연질캡슐	361	603	18,246,612원
60	용표우황청심원액 50ml	1444	3623	17,955,500원
61	클리어틴	1437	1494	17,754,094원
62	센시아정(120정)	314	792	17,663,300원
63	챔프시럽	2945	3502	17,634,610원
64	마그비스피드액	1606	8387	17,470,601원
65	센시아(180정)	225	593	17,302,000원
66	니코레트껌 2mg (쿨민트향)	737	2080	17,021,800원
67	뉴베인액	662	7559	16,993,004원
68	프렌즈아이드롭점안액순 업	2585	2880	16,815,140원
69	목앤스프레이	1622	1704	16,799,900원
70	유한비타민C정1000mg	871	3880	15,894,201원
71	아렉스중형	2949	4927	15,698,553원
72	타이레놀콜드에스정	3032	4712	15,579,400원
73	멜리안정	1456	1777	15,457,000원
74	맥시부키즈시럽	2835	3504	15,351,200원
75	인사돌플러스(270정)	196	1007	15,329,700원
76	세비타비겔	1188	1258	15,317,600원
77	이지엔6프로 연질캡슐(30캡슐)	1713	1905	15,230,000원
78	대웅우루사연질캡슐(120캡슐)	384	398	15,172,400원
79	테라플루 나이트타임	1535	1827	15,037,000원
80	유한 이지케어 네일라카	510	841	15,023,000원
81	비맥스메타정	285	536	14,982,900원
82	코앤쿨 나잘스프레이	1273	1481	14,584,401원
83	모드코프에스	4092	5501	14,552,800원
84	메이킨큐장용정(40정)	1260	2116	14,484,300원
85	동성정로환에프정	2266	3059	14,351,000원
86	스트렙실트로키(허니&레몬)	2106	3174	14,336,240원
87	써버쿨액	2767	2982	14,313,420원
88	마그비스피드 더블액션	959	4470	14,268,799원
89	인사돌(100정)	459	674	14,054,100원
90	소하자임플러스정	3809	4516	13,834,944원
91	오트리빈멘톨0.1%분무제	1049	1398	13,697,899원
92	조아팝(10매)	1697	2876	13,697,200원
93	훼스탈플러스	3069	4705	13,566,900원
94	겔포스엘(6포)	1711	2313	13,500,000원
95	센스데이정	1355	1799	13,487,200원
96	이지엔6프로연질(10캡슐)	3699	5247	13,470,778원
97	아이미산	227	16888	13,350,000원
98	굿모닝에스과립	1390	2805	13,330,802원
99	판시딜캡슐(270캡슐)	126	402	13,259,000원
100	안티푸라민 더블파워 대형	1694	3706	13,242,025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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