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팜] 공정규약 회피수단 나온다…편법영업 우려감

병원·약국

"공정규약 회피수단 나온다"…편법영업 우려감

허현아 기자 2010-07-08 06:50:05

품질관리책임약사 채용

채용까지
대원바이오텍 약사 채용

상시모집
서산중앙병원 약사님을 모십니다

채용까지
계약직 신입직원 [주말/파트타임 약사] 공개채용 모집공고

~09-19
(대전/충청) 영업부 경력직(주임~대리급) 모집

채용까지
영도병원에서 정규직 약제부서장님을 정중히 모십니다

채용까지
안양샘병원 약사(주간) 채용 안내

채용까지
약사님 초빙(정규약사 1명, 토요약사 1명)

채용까지
약제팀 약무직(정규직) 공개채용

~10-04
약제팀 (협약직) 주말약사 모집

~09-24
하반기 2차 전문인력(약사) 채용

~09-23
약제부 약사(정규직)

~09-22
약제부 주간/주말약사(신입/경력) 모집공고

채용까지
PA Comms Manager 채용

채용까지
약무직(면허소지자, 면허취득예정자) 및 계약직 약사 채용공고

채용까지
[서남병원] 시간제 약사(평일 주간) 직원모집

~09-23
2024 하반기 한미그룹 인재모집

~09-22
순천향대학교 부속 구미병원 약제팀 계약직 야간약사 채용공고

채용까지
24-5차 국군수도병원 주관 일반임기제 군무원 채용 공고(24-84호)

~09-26
사업/임상개발 및 책임 약사 모집

~09-18
2024년도 약제팀 약사(정규직) 추가채용

~09-30

"공정규약 회피수단 나온다"…편법영업 우려감

허현아 기자 2010-07-08 06:50:05

[DP스페셜]제약업계·의료계, "국제학회 좌초 위기"…소송 증가 전망도

[특별기획]시행 100일 앞둔 새 공정경쟁규약을 조망한다

공정위의 대대적 조사 유탄을 맞고 전면 개정된 공정경쟁규약이 시행 100일을 코앞에 뒀다. 규약은 제약시장의 건전성을 높이려는 업계 자율감독 성격을 띄고 있지만, 리베이트 형사처벌 범위를 판가름할 쌍벌제 하위법령과 맞물리면서 강력한 정부 제재와도 뗄 수 없는 관계가 됐다. 그간 통용되던 마케팅 수단들이 불법화되고, 의료계 학술활동 지원이 제한되자 전면 개정 3개월 여 만에 재개정 국면이 가시화됐다. 정부, 의료, 제약계가 합의를 시도하는 세부 규제방안은 제약산업을 사회적 불신의 우범지대에서 끌어낼 수 있을까. 일련의 상황이 야기한 제약·의료현장의 변화와 향후 과제를 데일리팜이 진단해 본다.

---------|글싣는순서|------------
① 전면개정 100일, 무엇이 달라졌나
② 처방댓가 vs 학술진흥 안전지대 논란
③ 쌍벌제 세부 쟁점, 규약 개정 '2라운드'
---------------------------------

희귀난치성 질환 환자들을 지원하는 A단체는 하반기 아태 지역 학회 유치에 비상이 걸렸다. 희귀질환 환자들이 대부분인 소속학회 인력만으로는 국제 규모 행사를 치를 수 없는데다, 제약사들의 기부행위를 까다롭게 제한한 공정경쟁규약 여파로 현실적 재원조달이 불투명해졌기 때문이다.

B제약사는 국내 유치 국제학회 지원을 고민하고 있다. 국내 유치 학회라 하더라도 통상 본사 재정지원에 크게 의존해 왔지만, 해외 본사 또한 경제적 동일체로 간주돼 본사 지원을 끌어내기 어려운 상황이다.

C제약사는 규약 범위 내에서 자사제품 설명회를 시도하려 했지만, 의료인들을 접촉하기가 어려워졌다. 제품 설명회 사전신고가 의무화되면서 실명 노출 등을 꺼려한 의료인들이 설명회 자체를 회피한 것이다.

새 공정경쟁규약 적용 과정에서 실질적 반향을 묘사한 사례들이다.

이들 사전신고 대상 항목은 현실적 준비기간을 감안해 6월까지 적용이 유예됐었지만, 7월부터는 예외없이 사전신고를 거치도록 해 후속 논란을 예고했다.

업체 관계자들은 이와관련 "규약이 포괄하지 못하는 현장의 돌출과제는 협회의 유권해석에 의존하고 있지만 한계가 많다"며 "규제가 현실과 동떨어질 때 법적 자율적 제재를 회피할 다른 수단들이 출현할 것"이라 우려하고 있다.

"비현실적 규제로 꼼수 등장"…기부행위 등 '뜨거운 감자'

◆자사제품설명회=제약계 내부에서도 이해관계가 확연히 엇갈려 표준 규약 승인 과정에서 잡음이 많았다.

제품설명회를 가장 합법적 리베이트 수단으로 차별화시키려는 제약사들은 "비현실적 1회 제한 규정은 규약 회피용 부작용을 양산시킬 것"이라며 현실적 개선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

오리지널 제품을 중심으로 병원급 이상 요양기관을 공략했던 다국적제약사들의 반응은 더욱 민감해 표준규약 승인을 철회하는 결정적 계기로 작용했다.

다국적제약사 관계자는 "리베이트 개연성에 치중한 나머지 가장 상식적인 마케팅 수단을 제약사는 것은 정당한 의약품 정보전달을 저해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 관계자는 그러나 "빠져나갈 방법이 없는 것은 아니다"며 "품목군이 많은 회사가 사실상 디테일 수요가 떨어지는 비주력 품목까지 사전신고를 내놓고 실제로는 주력 품목 설명회를 진행한다면 일일이 확인할 수 있겠냐"고 반문했다.

또 다른 다국적사 관계자는 "R&D에서 과학적 근거(Clinical Trial)를 가장 주요한 가치로 고려하는 의약품의 특성상 과학적 정보전달을 방해하는 규제는 불필요하다"며 ""전국 단위 개별 요양기관의 의사들이 방대한 R&D 결과물을 단 한 번에 이해하도록 강요하는 논리적 맹점이 있다"고 지적했다.

쏟아지는 반대 의견들이 규약 정비에 영향을 미친다 하더라도, 제품설명회가 리베이트와 결부된 부정적 이미지를 탈피하는 쉽지 않아 보인다.

실제로 다수 업체들은 자사제품설명회 예산을 병원 회식비로 전용하거나 각종 영업자금 유통 경로로 눈가림한 사실이 공정위에 적발돼 '제품설명회=리베이트 수단'이라는 부정적 낙인에 한 몫을 했다.

공정위 관계자는 "(2007년 조사 당시)제품설명회가 리베이트 수단으로 악용되고 시판후 조사 등도 연구목적보다 영업 마케팅 수단으로 악용되는 사례가 많았다"며 횟수제한 필요성을 내비쳤다.

◆국내·외 학회 지원=리베이트 수수자와 공여자를 모두 처벌하는 쌍벌제 입법 당시 '기부'라는 말 자체의 부정적 이미지 때문에 다소 즉흥적으로 처벌 예외범위에서 삭제됐다.

이같은 입법 배경은 처방댓가성이 아닌 학술·연구 지원 목적의 기부행위를 허용해야 한다는 업계의 시각과 판이하게 다른 시각을 반영한다.

복지부 김충환 의약품정책과장은 "(쌍벌제)법에서 허용하지 않은 것을 하위법령에서 허용하는 것은 법 제정 취지에 맞지 않는 것"이라며 세부 규정 의사가 없음을 시사했다.

이와관련 "기업들이 임상활동이나 학술활동을 지원하는 자체를 기부행위로 본 것"이라며 "상위법보다 포괄적인 시행규칙으로 입법취지를 훼손해선 안 된다"고 재차 강조했다.

반면 의학회나 제약사측은 "처방댓가성 경제적 이득을 원칙적으로 금지한 법 취지에 따르면 정당한 학술 목적 기부행위는 인정되어야 한다"며 "정당한 학술활동을 보장하는 선에서 규제 수위를 개선하겠다는 대원칙을 상기해야 한다"고 반박한다.

고가 장비 등 설비 차원의 기부뿐 아니라 의학회와 연관된 기부 제한은 그야말로 뜨거운 감자다. 최근에는 국내에 유치한 국제학회가 기부 논란의 핵으로 등장했다.

규약심의위원회는 대외적으로 하반기 국내에서 약 20개 학회가 열릴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행사 추진이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는 불만이 터져나오고 있다.

일례로 희귀질환연합회 산하 뮤코다당증학회는 10월 경 아태지역 뮤코다당증 심포지엄 유치를 추진하다가 부스단가, 광고 면당 총액 제한규정 때문에 재원 문제에 봉착했다.

신현민 한국희귀질환연합회장은 "의료인과 제약사 사이의 부당거래 소지를 없애려는 공정경쟁규약을 비영리 성격의 환자단체에도 일괄 적용해 학회 유치가 어려워졌다"며 "기부문화 등을 통해 환자의 알 권리를 충족시킬 수 밖에 없는 환자단체의 현실과 의약품 수익환원의 정당성을 외면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해외학회 등록비 등을 포함한 지원 범위도 이견을 보이는 대목이다.

의학회와 제약사들은 국제학회의 경우 등록비를 포함한 소요비용을 지원해 의학발전을 위한 학술활동을 보장해야 한다는 입장인 반면 규제당국은 자부담 노력이 필요하다는 시각이다.

의학회 관계자는 "공정경쟁규약과 쌍벌제 하위법령을 확립하는 과정에서 정당한 학술활동에 지장을 주는 부당한 제약들이 발생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제약사 관계자도 "해외학회 참석하는 데 1인당 통상 700만원 가량이 소요된다. 등록비만 80~100만원이 들어 의료인 개인이 자부담하기 어렵다"며 "개별 의료인이 전액 부담하기 어려운 해외학회 비용 떄문에 우수한 국내 의료인들의 해외 활동 기회를 박탈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사회적 의례행위=물리적 공방보다는 정서적 측면의 반발을 야기했다.

의약사에게 명절선물을 주는 것도 리베이트로 간주하겠다는 행정당국의 방침을 놓고 처음에는 현실적 논의 과정에서 개선되리라는 기대감이 높았으나 그렇지 못했다.

제약사 관계자는 "명절 선물까지 리베이트로 보는 것은 한국적 정서를 무시한 발상"이라면서 "사회 통념상 무리없는 선에서 예의를 표해왔던 일상적 관행까지 규제의 영역으로 끌어들인 것은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

거래처에 제공하는 명절선물은 통상 식품류나 음료 등 관례적으로 10만원을 넘지 않는다고 관계자들은 전했다.

이 때문에 항목별 규제 금액 설정의 형평성과 논리에 대한 문제제기도 나온다.

다른 제약사 관계자는 "금액 제한이 현실에 맞지 않을 경우 다른 신고항목에서 남는 예산 중 일부를 명절 선물 등으로 전용할 수도 있지 않겠냐"며 "비논리적 규제로 변칙을 조장하기 보다는 규제 취지를 벗어나지 않는 선에서 명절선물 상한액을 두는 방식이 차리리 합리적일 것"이라고 제언했다.

"쌍벌제·규약 교집합 벗어날 땐 법적 분쟁 소지 다분"

규약 미비에 따른 현실적 혼란이 약가인하, 과징금, 형사처벌 등 실질적 불이익으로 돌아올 경우 만만치 않은 분쟁을 예상하는 시각도 있다.

본래 자율 감독 성격을 띠고 있던 공정경쟁규약은 리베이트 형사처벌을 위한 쌍벌제 하위법령과, 규약과 비슷한 성격의 자율협약은 리베이트 약가연동제와 연결돼 복합적인 이해상충을 부를 수 있다는 것.

제약업계 관계자는 "시장원리와 일반적 상식을 벗어난 제재방침이 탁상에서 세부적으로 진화할수록 제약업계 이해주체간 사회적 갈등을 조장할 것"이라며 "규제수단의 충돌이 기업에 과도한 경제적 불이익을 야기할 경우 소송을 고려할 수 밖에 없다"고 언급했다.

법률 전문가 또한 "쌍벌제 하위법령에서 허용범위를 세부 규정할 때 규약의 한계를 함께 고려해야 할 것"이라며 "현재 상태에서는 상위법령이 규약을 포괄하지 못하기 때문에 법이 허용하지 않는 마케팅 영역에서 처분이 발생할 경우 처방댓가성을 둘러싼 분쟁소지는 다분하다"고 분석했다.

허현아 기자 (maru@dailypharm.com)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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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사원-병의원 유대 '흔들'…리베이트 숨고르기 2010-07-07 06:5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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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08 11:57:29

결국은 소송을 통해서 해결해야 할 것이다.

쌍벌죄와 공정경쟁규약이 상충되면 문제 해결방법은 결국 소송을 통해서 하는 수 밖에 없을 것이다.학회는 자본력이 없어서 제약사의 지원을 받아야 하는 상화이고,제약사는 제품을 홍보할 대 부분의 방법이 제한되었으니,정당한 영업활동 조차도 할 수 없는 상황이 되었고,이를 풀어갈 방법이 없다면 결국은 소송을 통해서 시시비비를 가려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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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08 10:59:41

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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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08 10:33:24 수정 | 삭제

쌍벌죄는 제약사가 요구한건데..?

여러 해에 걸쳐서 대통령에게 탄원서를 내놓고 이제와서 저러는건 이해가 안간다.제약사는 좋으하고 있을텐데 대외적 면피용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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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08 09:48:47

선의의 피해자도 있는데

학회때 발표할 포스터를 챙기고 학회도 열심이었던 의사분들도 기억나 ....

댓글 0 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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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08 09:19:46

상품명 처방을 하는한

제약사는 별 편법을 써서라도 뒷구멍으로 리베이트 쑤셔대는 것을포기하지 않을 것이며 의사들도 받는 것을 절대로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

댓글 0 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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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08 08:03:06

편법영업 우려가 있다면

잘못된 법은 자구 수정을 해야되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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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08 07:46:04

제약사 편법영업 방법은 있따

자사제품설명회 -- 국내·외 학회 지원 -- 사회적 의례행위 -- 등등이 통념 및 관행으로 인정될거로보는 시각도있으면서 법이라는게 한계가있게 마련 빠저나갈수있는 길이 생기게 마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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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08 07:26:20 수정 | 삭제

그럼 도대체?

뭘 하란 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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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 일반약 매출액 Top 100(09월)
순위	상품명	횟수	수량	판매금액
1	타이레놀정500mg(10정)	36267	52185	158,442,200원
2	까스활명수큐액	11585	69363	81,503,501원
3	판콜에스내복액	9914	72699	62,194,900원
4	애크논크림	5288	5586	61,876,700원
5	판피린큐액	8088	72156	57,654,900원
6	타이레놀정500mg(30정)	5291	8653	53,625,551원
7	노스카나겔 20g	2478	2574	53,272,271원
8	케토톱플라스타(40매)	2874	3506	46,063,240원
9	탁센 연질캡슐(10캡슐)	11659	17262	45,322,000원
10	아로나민골드프리미엄(120정)	847	1012	44,268,000원
11	벤포벨S에스정	726	1257	44,132,300원
12	비판텐연고 30g	3300	6100	40,652,800원
13	콜대원 코프큐시럽	7749	10227	38,452,700원
14	이가탄에프캡슐(60캡슐*3)	1225	1630	36,811,500원
15	잇치페이스트치약 120g	2554	3447	36,402,400원
16	텐텐츄정(10정)	11482	18964	34,913,801원
17	베나치오에프액 75ml	7316	37206	33,287,800원
18	후시딘연고 10g	4120	4453	32,997,700원
19	애크린겔	2653	2737	32,556,944원
20	타이레놀8시간이알서방정	7375	11127	31,727,880원
21	텐텐츄정(120정)	1218	3913	31,457,100원
22	게보린정	5737	9683	31,242,800원
23	멜라토닝크림	1435	1489	30,616,200원
24	광동경옥고	256	8081	30,550,400원
25	둘코락스-에스장용정(40정)	1770	4237	29,459,700원
26	마데카솔케어연고 10g	3912	4268	28,976,450원
27	이지엔6이브(30캡슐)	3231	3924	27,802,250원
28	후시딘연고 5g	4780	5065	27,027,501원
29	동아D-판테놀연고	2376	2542	25,161,000원
30	백초시럽플러스	3667	4551	24,704,400원
31	광동우황청심원현탁액50ml(천연사향)	896	1857	24,694,602원
32	케토톱플라스타(34매)	1708	2510	24,577,000원
33	마데카솔겔	2197	2790	24,211,400원
34	머시론정	2165	2582	24,012,800원
35	아렉스대형	3058	7412	23,625,851원
36	프렌즈아이드롭점안액쿨하이 업14ml	3620	4016	23,397,550원
37	잇치페이스트피톤치드 150g	1387	1697	23,152,503원
38	오큐시스점안액0.5ml*60개	1205	1443	22,391,550원
39	테라플루 콜드&코프 나이트	1629	1937	22,248,080원
40	모드콜에스	5409	7872	22,203,000원
41	케펨플라스타	3505	8343	21,945,802원
42	광동우황청심원현탁액50ml(영묘향)	1274	2641	21,462,400원
43	비맥스메타비	357	633	21,196,300원
44	아로나민골드(100정)	640	1080	21,188,900원
45	지르텍정	3327	4498	20,999,700원
46	인사돌플러스(100정)	614	1430	20,947,900원
47	프렌즈아이드롭점안액쿨 업	3303	3556	20,688,723원
48	스웨트롤패드액	1084	3267	20,099,800원
49	노스카나겔 10g	1580	1610	20,095,600원
50	비맥스제트정	209	387	19,985,200원
51	투엑스비트리플정	275	510	19,912,100원
52	마데카솔케어연고 6g	3834	4092	19,782,800원
53	라라올라액 20mL	1588	6259	19,414,100원
54	탁센레이디	4067	5178	19,405,400원
55	콜대원콜드큐시럽	3970	5195	19,127,070원
56	탁센 연질캡슐(30캡슐)	2168	3027	19,053,200원
57	이지엔6이브연질캡슐	5417	7160	19,048,900원
58	광동우황청심원환(사향)	222	1341	18,974,500원
59	마그비맥스연질캡슐	361	603	18,246,612원
60	용표우황청심원액 50ml	1444	3623	17,955,500원
61	클리어틴	1437	1494	17,754,094원
62	센시아정(120정)	314	792	17,663,300원
63	챔프시럽	2945	3502	17,634,610원
64	마그비스피드액	1606	8387	17,470,601원
65	센시아(180정)	225	593	17,302,000원
66	니코레트껌 2mg (쿨민트향)	737	2080	17,021,800원
67	뉴베인액	662	7559	16,993,004원
68	프렌즈아이드롭점안액순 업	2585	2880	16,815,140원
69	목앤스프레이	1622	1704	16,799,900원
70	유한비타민C정1000mg	871	3880	15,894,201원
71	아렉스중형	2949	4927	15,698,553원
72	타이레놀콜드에스정	3032	4712	15,579,400원
73	멜리안정	1456	1777	15,457,000원
74	맥시부키즈시럽	2835	3504	15,351,200원
75	인사돌플러스(270정)	196	1007	15,329,700원
76	세비타비겔	1188	1258	15,317,600원
77	이지엔6프로 연질캡슐(30캡슐)	1713	1905	15,230,000원
78	대웅우루사연질캡슐(120캡슐)	384	398	15,172,400원
79	테라플루 나이트타임	1535	1827	15,037,000원
80	유한 이지케어 네일라카	510	841	15,023,000원
81	비맥스메타정	285	536	14,982,900원
82	코앤쿨 나잘스프레이	1273	1481	14,584,401원
83	모드코프에스	4092	5501	14,552,800원
84	메이킨큐장용정(40정)	1260	2116	14,484,300원
85	동성정로환에프정	2266	3059	14,351,000원
86	스트렙실트로키(허니&레몬)	2106	3174	14,336,240원
87	써버쿨액	2767	2982	14,313,420원
88	마그비스피드 더블액션	959	4470	14,268,799원
89	인사돌(100정)	459	674	14,054,100원
90	소하자임플러스정	3809	4516	13,834,944원
91	오트리빈멘톨0.1%분무제	1049	1398	13,697,899원
92	조아팝(10매)	1697	2876	13,697,200원
93	훼스탈플러스	3069	4705	13,566,900원
94	겔포스엘(6포)	1711	2313	13,500,000원
95	센스데이정	1355	1799	13,487,200원
96	이지엔6프로연질(10캡슐)	3699	5247	13,470,778원
97	아이미산	227	16888	13,350,000원
98	굿모닝에스과립	1390	2805	13,330,802원
99	판시딜캡슐(270캡슐)	126	402	13,259,000원
100	안티푸라민 더블파워 대형	1694	3706	13,242,025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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