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팜] 글로벌 경영이 경쟁력…세계 시장을 뚫어라

제약바이오

"글로벌 경영이 경쟁력"…세계 시장을 뚫어라

제약산업팀 기자 2010-06-11 06:48:31

[정규직] 신입 및 경력 약사 채용

~12-02
주간(정규직) 약사님을 모십니다.

채용까지
안양샘병원 약사(주간) 채용 안내

채용까지
한국에자이 Medical Scientific Affair 채용 (정규직)

~11-28
2024년 국립소록도병원 약무직(일반임기제)공무원 경력채용 상시공고

~12-31
의료법인한양의료재단 약사모집

채용까지
[고려대안산병원] 약제팀 정규직 약사 및 시간제주말/주간약사 모집

채용까지
QA, RMA, PM 등 각 부문 모집

채용까지
2025년 연세대학교 원주연세의료원 약사(정규직) 신규(경력) 채용

~11-30
마더스그룹 OTC 부문 총괄 관리자 채용

~12-19
국립암센터 정규직 약사 / 휴일 약사 채용

~12-04
주간 및 야간 약사 모집

채용까지
현대병원 평일정규 약사(연봉7060만)

채용까지
(Bracco) 학술개발부 RA 경력직 모집

채용까지
약제부 정규직 주간약사(신입/경력) 모집공고

채용까지
Medical Specialist(2년 계약직)

~12-13
삼양화학공업(주)_품질관리 (상근)약사 모집

채용까지
[한독] 사무직 / 총무 / 영업 / 마케팅 / CD / 상담직 / QC

채용까지
정규직 약사 채용(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24년 7차 채용)

~11-27
약제팀 주간/야간 약사 모집

채용까지

"글로벌 경영이 경쟁력"…세계 시장을 뚫어라

제약산업팀 기자 2010-06-11 06:48:31

[DP스페셜]대웅·유나이티드 '해외법인' 두각...한미·LG·한올 유럽 공략

[창간특별기획]위기의 제약산업 경쟁력을 높여라

정부의 잇단 규제정책속에 제약업계가 심각한 위기에 봉착했다. 기존 영업방식으로는 생존할수 없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새로운 돌파구 마련을 위해 주력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제는 제약사들이 연구개발과 정도영업, 글로벌경영을 통해 특화된 경쟁력을 보유해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다. cGMP제도, 리베이트약가연동제, 약제비적정화방안, 쌍벌죄 시행, 저가구매인센티브제 도입 등 제약산업 대 변혁기를 맞아 데일리팜은 데이터마이닝을 통한 국내 제약산업의 경쟁력지수를 분석해 제약업계 현주소를 진단하고 위기 극복의 해법을 제시하고자 한다.<편집자주>

------------글 싣는 순서---------------
1.미래의 경쟁력은 R&D(연구개발 지수 분석)
2.국내 제약기업 현주소는 (경영지수 및 일반 현황 분석)
3.신약개발로 위기를 돌파하라(신약 파이프라인 현황)
4.글로벌경영이 해법이다(수출 및 해외법인 현황)
-------------------------------------

“이제는 세계시장이다.” 국내 제약업계가 수출 3000억불 시대를 돌파한 이후 글로벌 경영과 해외시장 공략만이 경쟁력 확보의 길이 될 수 있다고 인식하고 있다.

동아제약, 유한양행, 한미약품, 대웅제약, 중외제약, LG생명과학 등 주요 상위제약사들이 3년이내 1000억불~3000억불의 수출 목표를 수립하고 있는 것은 이같은 글로벌 경영의 중요성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데일리팜이 매출액 기준 상위 30개사를 기준으로 글로벌경영 지수 분석을 진행한 결과 수출분야는 LG생명과학이 단연 두각을 보였으며, 해외법인 및 지사의 경우 대웅제약을 비롯 한미, LG, 신풍, 유나이티드, 한올제약 등이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한미, 유럽·일본...한올, 미국·프랑스 교두보 마련

▲ 주요제약사 해외법인 및 사무소현황

현재 글로벌경영의 척도를 가늠할수 있는 수출과 해외법인 설립을 주도하고 있는 곳은 역시 주요 상위제약사들이다.

대웅제약이 중국, 미국, 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5개국에 해외법인을 설립한 것을 비롯해, 신풍제약이 중국, 베트남, 수단, 필리핀 등 아시아권 지역에 4곳의 해외법인을 운영하면서 해외시장 공략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 대웅제약 해외법인 진출

이와함께 한미약품, 일양약품 등이 등이 각각 3개의 해외법인을 두고 있다.

또한 중견제약사 중에는 유럽과 미국에 해외법인을 두고 있는 한올제약과 3개의 해외법인과 5개의 해외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는 유나이티드제약 등이 두각을 보이고 있다.

현재 국내 제약사들이 가장 관심을 보이고 있는 나라는 중국. 30여곳의 제약사 중 11~12곳이 중국 현지법인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에 현지법인을 두고 있는 제약사는 동아제약, 녹십자, 한미약품, 대웅제약, 중외제약, 신풍제약, 일양약품, 현대약품 등으로 파악됐다. LG생명과학과 대웅제약, 유나이티드제약, 안국약품 등은 중국에 사무소를 두고 있다.

▲ 중국 녹십자

이중 중국 녹십자(Green Cross China)는 글로벌 전략에 따라 1995년 10월 중국 안휘성 회남시에 설립돼 틈새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중국녹십자는 혈액제제와 함께 유전자재조합제제의 생산도 추진하는 한편, 현지 특성에 맞는 영업전략, 지속적인 R&D투자로 수년 내 신제품을 개발, 공급하며 향후 기업공개와 함께 중국 내 생물학적제제 전문기업으로 우뚝 선다는 전략이다.

중국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또 다른 기업은 북경한미유한공사. 1996년 설립된 ‘북경한미약품 유한공사’는 한미약품(70%)과 북경제3의약창(25%) 및 천축공항공업개발총공사(5%)의 공동출자로 출범했다.

2002년 6월부터는 중국 GMP 허가기준에 적합한 현지 합작공장이 본격 가동됐다. 북경천축공항개발구 내 위치한 합작공장은 대지 4,000여평에 건평 2,500여평 규모로 약 70억원의 건설비가 투입됐다.

▲ 북경 한미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법인 설립도 주목된다. 녹십자가 GCAM(Green Cross America)을 설립하고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으며, 대웅제약, 유나이티드, 경동제약, 한올제약 등도 미국에 법인설립을 마친 상황이다.

한미약품과 한올제약, LG생명과학 등은 유럽시장 공략을 위한 발판을 이미 마련했다. 유럽시장의 경우 한미약품이 유럽법인을 세웠으며, LG생명과학이 폴란드법인을, 한올제약이 프랑스 법인을 운영중이다.

해외법인과 사무소를 가장 많이 두고 있는 기업은 유나이티드제약으로 조사됐다. 유나이티드제약은 베트남, 미국, 필리핀에 법인을, 중국 필리핀, 베트남, LA, 미얀마 등은 지사를 설립해 가동중이다.

대웅제약도 미국,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 6개국에 판매법인 및 지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인도와 중국에는 연구소를, 미국에는 현지법인을 설립했다.

그러나 상위 30개제약사 중 절반정도는 현재까지 해외법인 이나 사무소를 두지 않아 아직까지는 글로벌 경영을 위한 시스템 구축이 미미한 상황으로 파악됐다.

수출분야 랭킹 1위는 단연 LG생명과학

▲ 상위제약 3년간 수출액 분석

수출분야의 경우 LG생명과학이 지난해 매출대비 수출비중을 43%까지 끌어 올리며 단연 두각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기준으로 수출액을 분석한 결과 LG생명과학이 1418억원으로 단연 1위를 차지했으며, 유한양행 895억, 한미약품 820억, 녹십자 670억, 중외제약 486억원 순으로 조사됐다.

LG는 2007년 수출규모가 800억원 대였지만 2008년 첫 1000억원대를 돌파했으며 지난해에도 1420억 원대 규모의 수출을 진행해 해외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수출 증가율도 11%대로 가장 높았다.

LG측은 중국·인도·브라질·러시아·터키·멕시코·중동 등을 7대 이머징(emerging, 신생) 마켓을 집중 공략할 계획이다.

▲ 동아제약 수출현황

중외제약 수출 행진도 주목된다. 중외의 경우 2007년 수출 비중이 전체 매출액의 2%대에 불과했지만, 지난해 8%대로 비중이 늘어나며 최근 해외시장 공략에 적극 나선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지난해 한미약품, 유한양행, 녹십자, 중외제약, LG생명과학 등이 매출액 대비 수출비중이 두자리수를 넘는 것으로 분석됐다.

주요제약사 해외시장 공략 현황을 살펴보면 동아제약은 2007년부터 현재까지 약 20여건의 대형 해외수출건을 성사시켰다.

수출품목은 신성빈혈치료제 'Eporon', 항암제 'Epirubicin', 위염치료제 '스티렌', 불임치료제 'Gonadopin' 등으로 다양하다.

특히 발기부전치료제 '자이데나'는 2년간 9개 회사와 수출계약을 체결할 정도로 해외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는 품목이다.

녹십자는 현재 50여개국에 혈액제제와 백신을 중심으로 다양한 바이오의약품을 수출하고 있다. 백신의 경우 지난 2005년부터 본격적으로 백신사업을 재개하며 국제기구와 유럽, 중동, 아시아, 중남미 등에 백신을 수출하고 있으며, 뇌졸중 치료제 등의 의약품도 독일을 비롯한 세계 각국에 수출하고 있다.

올해 녹십자는 PAHO로부터 수두백신, 계절독감, 글로불린 제품 약 1,900만불 규모의 오더를 수주한 상태며, 남미, 중동 지역을 중심으로 수출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녹십자의 2009년도 수출 실적은 5,500만불로 전년대비 33% 성장했고, 올해 수출 목표는 전년대비 27%성장한 7,000만불을 목표로 하고 있다. 향후 녹십자는 주요품목의 수출지역 확대와 독감백신의 국제기구 공급, 그린진의 해외 등록 및 수출 동시 추진 등을 통해 2012년 1억불 돌파 2015년에 1.5억불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 주요제약 해외진출 모멘텀(우리투자증권 보고서)

유한양행은 지난 2008년 4월 자체 개발신약인 위염,위궤양 치료제 레바넥스(Revaprazan)가 중국의 지준사와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했으며, 지난해 7월 인도 최상위의 제약사인 캐딜라 헬스케어와 10년간 레바넥스를 벌크형태로 공급하는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해 성공적인 해외시장 진출을 가속화 시켰다.

유한양행은 에이즈치료제 원료인 'Emtricitabin', 조류독감치료제 타미플루 중간체, 페네실린계 항생제 원료의약품 'piperacilin', 당뇨병치료제 등이 주요 수출품목이다.

한미약품의 경우 올해 해외수출 8천만불을 돌파한다는 계획이다. 한미는 2015년 해외매출 1조원(10억불), 2020년 3조원(30억불)을 달성함으로써 글로벌화에 성공한 토종 제약기업 1호로 발돋움하는 것이 한미약품의 전략이다.

한미약품은 원료약 분야에서 세파항생제 'Ceftizoxime'에 대한 다국적제약사와의 공급계약 체결로 중국, 인도, 인도네시아, 파키스탄, 중동 등 공급량을 확대하고 있으며, 'Cefotiam'의 경우 중국과 일본지역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

완제약 부문은 슬리머(호주), 피도글(유럽) 등 선진국 시장 본격 수출이 이뤄지고 있으며, 세파주사제인 '폰티암'과 '타짐'은 중국 공급물량을 늘리고 있다.

이밖에 개량신약인 에소메졸은 올해 중 미 FDA허가신청이 예정돼 있다.

대웅제약은 지난 한해동안 항생제(1500만불), 간질환제(173만불), 소화계(175만불) 등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다.

최근 수출분야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는 중외제약은 지난 2005년 이후 5년간 해외사업 분야에서 20%이상의 고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중외측은 지난 2006년 준공된 세계 최대규모 Non-PVC 수액 전용공장을 통해 수액의 R&D와 재질, 완제품 생산, 국내외 마케팅 네트워크에 이르는 토털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다.

[공동취재=가인호, 허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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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문의 사항은 데일리팜 운영자에게 연락주십시오. 메일 주소는 dailypharm@dailypharm.com입니다.

최신순 찬성순 반대순

2010.06.11 15:37:55

동아

세계일류로 부상할 절호의기회 분발하길바랍니다.

댓글 0 0 0
등록
2010.06.11 11:23:27

세계시장 뚫어서

천안함인가......

댓글 0 0 0
등록
2010.06.11 10:08:24

앞으로도

더욱 많은 해외시장 개척이 일어나길

댓글 0 0 0
등록
2010.06.11 10:01:23

네......

열심히 뚫으세요

댓글 0 0 0
등록
2010.06.11 09:08:31

세계로세계로

모두모두 쭊쭉 나가자

댓글 0 0 0
등록
2010.06.11 08:01:17

세계시장을 뚫어야되는거는 제약계 전체가 알고있지만

동아제약, 유한양행, 한미약품, 대웅제약, 중외제약, LG생명과학 등 주요 상위제약사들이 3년이내 1000억불~3000억불의 수출 목표를 수립하고 있는 것은 이같은 글로벌 경영의 중요성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지만 마음과 뜻대로 되지않는다거다

댓글 1 1 0
- 단위환산259917
  2010.06.11 08:13:22 수정 | 삭제
  
  단위환산이 잘못 되신 듯...1000억불이면 ? 124조원?.... 1000억원~3000억원이 아닐지?
등록
2010.06.11 07:38:48

글로벌 시장개척

해외에 지사를 두고 있는 제약사가 대략16개정도인데,중요한것은 해외지사를 둔것은 현지주민들하고 쉽게 접촉을 할수있는 잇점이 있긴하지만,해외지사가 곧바로 영업력하고 연결되는것은 아닐것이고,글로벌신약을 개발하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할것이다.그리고 CSR(기업의 사회적책임)을 어떻게 다하느냐가 해당국가의 국민들하고 교류하는 키포인트가 될것이다,LG생명과학은 1200개가 넘는 특허를 소유하고 있으면서도 글로벌시장개척에 앞서나가는것 같은데 타 제약사들도 좁은 국내시장을 벗어나 글로벌시장에서 대한민국의 이름을 떨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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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 일반약 매출액 Top 100(11월)
순위	상품명	횟수
1	타이레놀정500mg(10정)	29507
2	까스활명수큐액	12665
3	판콜에스내복액	12543
4	애크논크림	5533
5	판피린큐액	9450
6	노스카나겔 20g	2320
7	아로나민골드프리미엄(120정)	1196
8	케토톱플라스타(40매)	3618
9	벤포벨S에스정	716
10	탁센 연질캡슐(10캡슐)	11089
11	타이레놀정500mg(30정)	3999
12	텐텐츄정(120정)	1468
13	애크린겔	2990
14	잇치페이스트치약120g	2707
15	리쥬비넥스크림	687
16	베나치오에프액75ml	7998
17	텐텐츄정(10정)	11837
18	비판텐연고 30g	2838
19	콜대원 코프큐시럽	7277
20	이가탄에프캡슐(60캡슐*3)	1150
21	지르텍정	5452
22	멜라토닝크림	1149
23	둘코락스-에스장용정(40정)	1951
24	후시딘연고10g	3753
25	게보린정	5279
26	아렉스대형	38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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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광동경옥고	265
31	마데카솔케어연고10g	3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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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광동우황청심원현탁액50ml(천연사향)	1027
34	케펨플라스타	3785
35	잇치페이스트피톤치드150g	1448
36	광동원탕	5748
37	케토톱플라스타(34매)	1636
38	동아D-판테놀연고	2235
39	테라플루 콜드&코프 나이트	1729
40	인사돌플러스(100정)	671
41	테라플루 나이트타임	2352
42	모드콜에스	5440
43	비맥스메타비	384
44	머시론정	18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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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프렌즈아이드롭점안액쿨하이 업14ml	3307
48	탁센 연질캡슐(30캡슐)	2370
49	노스카나겔10g	1591
50	코메키나캡슐	3587
51	코앤쿨 나잘스프레이	1792
52	콜대원콜드큐시럽	4324
53	프렌즈아이드롭점안액쿨 업14ml	3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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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마데카솔케어연고 6g	3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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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이지엔6이브연질캡슐(10캡슐)	5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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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	프렌즈아이드롭점안액순 업14ml	2709
67	마그비스피드액	1559
68	투엑스비트리플정	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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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	세비타비겔	1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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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	라라올라액 20mL	1523
76	인사돌(100정)	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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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	카리토포텐연질캡슐(60캡슐)	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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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	겔포스엘(6포)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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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	광동쌍화탕100ml	3966
90	치센캡슐(60캡슐)	496
91	이지엔6프로 연질캡슐(30캡슐)	15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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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	디펜쿨플라스타(10매)	20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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